태평양/호주 · 2024. 4. 24. 08:00
호주 겨울여행, 시드니 모녀여행, 1일 1 오페라하우스를 놓칠 수 없어!
갑작스럽게 떠난 호주 시드니로의 여행 대략 일주일간 떠나게 되었는데 한국의 여름, 즉 호주의 겨울에 가게 되었다. 겨울은 호주의 비수기 아니느냐 하지만 호주 자체가 우리나라처럼 춥지는 않아서 괜찮았다. 호주는 봄여름가을겨울 언제 가든 좀 건조한 날씨이다보니 그늘에선 춥곤 한데, 우리가 방문한 때에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기온이 높아 다들 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였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잊지 않고 간 곳은 바로 오페라하우스였다 이번에는 소피셀에서 묵다보니 오페라하우스와는 거리가 제법 있었지만 그래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다녀온 것 같다. 페리가 자주 있기도 하고 - 워낙 작은 도시이다보니 흘러가다보면 오페라하우스가 나오곤 했다 아쉬웠던 것은 일주일 머무르면서 날이 좋지 못했다는 것이긴 하다 두 개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