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프라하]제법 근사했던 식사

 

0602

46th  DAY  IN  EUROPE(CZECH, PRAHA)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혼자여행을 가면 가장 아쉬운 부분은 식사가 아닐까?

대부분 사진을 많이들 걱정하지만, 사진은 그닥 신경 쓸 거 없다.

별로 찍지 않던 셀카도 제법 찍어보기도 하고.

부탁하면 친절하게들 찍어주신다!

 

 

 

 

 

빈둥거리다가 일어나서 - 야경을 봤더니 프라하도 그닥 땡기는 곳이 없었다.

체스키 쪽으로 갈까 했는데 기차 시간이 많이 걸려서 나중을 기약하며 프라하성 쪽으로 올라갔다.

성에는 들어가지 않았는데,

관광지라고 다 들어가기 보다는 원하는 곳을 골라가다보니

프라하성에는 내 마음에 들는 무엇이 있다거나 혹은 꼭 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있지 않아서였다.

 

 

 

 

 

 

성 근처까지 올라는 갔다

걸어갈 수 있긴 하지만 제법 거리가 된다.

사실 대부분은 걸어갈거라 생각되긴 하지만

 

 

 

 

 

 

구시가지가 아닌 다리 건너에도 사람들도 제법 많고 레스토랑과 샵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한참을 샵들을 구경하고 그러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늦은 아점을 먹기 위해 찾은 레스토랑

 

 

 

 

 

 

제법 이른 시간이었지라 사람들은 그닥 안 보였다.

(점심먹기엔 이른 시간)

 

 

 

 

 

세트 요리가 그닥 비싸지 않았던 터라 시켜서 나온 스프!

 

 

 

 ▲ 메인

 

 

120g이었나?

배가 너무 불렀다는!!!!

 

막 튀긴 감자가 맛있었다

 

 

 

 

 

대망의 디저트 핫케익에 딸기시럽까지 올려 먹고는 점심은 마무리 :)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이라고 따로 찾아 본 곳은 없었다.

파리에서 대학 동기들이 소개해준 곳을 가보았고(파리치고는 저렴)

그 외에는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이 맛있다고 알려준 곳으로 가고는 했는데

그냥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성공했던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게다가 레스토랑 찾는 재미도 있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것은 잘츠부르크.....< 닭 간이라니... 독일어 미워.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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