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요나고]여행 첫날을 마무리하며 이온몰 습격!

여행을 가면 꼭 하는 것은 대형마트를 가는 것이다!!!!

더럽게 비싼 레스토랑에서 사 먹는 것만큼이나, 이런 마트에서 자잘하게 사 먹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특히나 일본의 경우 도시락등이 잘 되어 있어서 이를 이용하고는 한다.

요나고역으로 가서 이온몰을 가기에는 시간이 늦어, 마쓰에에 위치한 이온몰로 :)

 

 

 

 

 

마트가 제법 늦은 시간까지 하길래 우선은 구경을 하였다.

각종 옷가게에서 드러그스토어까지

 

 

복합적인 문화생활공간이라서(위쪽엔 문화센터도 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옷이 저렴하지는 않더라.

 

 

 

 

 

 

드러그스토어에서 동생 줄 파스를 좀 사고

1층에 위치한 마트로 갔다!

 

 

한참 마감세일 중이었기 때문에, 못 먹는 고로케를 이렇게라도 먹겠다며 사고

호로요이랑 당고까지도 사고는 다시 역으로

 

 

 

 

 

 

저녁이라 그런지 요나고행 기차가 잦지 않아 한 20분을 기다렸다.

(미리 시간을 보고 가지 않았기에)

 

 

 

그리고는 제대로 호텔로!

 

 

 

 ▲ 저녁을 불사르자고 산 음식들

 

 

가격은 우유 108엔 - 우유 한번 먹고프다는 언니의 말에 ㅎㅎ

고로케는 294엔인데 147엔 할인! 즉 반값

Slat은 108엔

우동도 108엔

당고는 98엔

 

 

나머지 위에 없는 것들은 언니가 계산한지라 가격을 잘 모르겠다.

호로요이는 Slat이랑 비슷하지 않았을까?

 

 

 

 

 

 

들어와서 언니는 씻는다고 들어가고,

오랜만에 일본 방송 봐야지 하고는 TV를 틀었다.

이전에 일본 쇼프로는 제법 본 기억도 있고 해서 아는 이들이 있을까 했는데

네? 뭐죠?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입고는 일본어..무려 더빙이었다.

어색하니 그지 없는... 게다가 왕후 목소리가 안 어울려!!!!!!!!!

 

 

그냥 신기한 마음에 찰칵!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먹방!

그냥 기본 당고 원래 좋아하는데, 왼쪽에 있는 사과소스 뿌린 녀석도 제법 맛있었다.

사과는 좋아해도 사과주스를 비롯한 가공된 사과는 질색하는 나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호텔에 전자렌지라도 있었다면, 아마 한바탕 했을지도 ㅋㅋ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일본/주고쿠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