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요나고]해수온천으로 유명한 가이케온천 지역을 방문하다

 

 

 

 

요나고역에 도착해서는 잠깐 호텔에 들렸다가

수면 등등을 챙기고는 가이케온천행 버스에 탑승 완료!!!!!!!

 

TIP 늦은 저녁에 가게 될 경우에는 막차에 유의하도록 하자:)

 

 

 

 

 

근처에 OU랜드라는 곳을 갔는데

입욕료가 무려 350엔의 저렴한 가격이다!!

 

대신 타올을 비롯하여 세면도구 등을 챙겨가야 한다는 점!

그래도 오랜 시간 있을 것도 아니거니와,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하고 싶지만 어두컴컴한 관계로 OU랜드도 괜찮은 듯!

 

 

 

그리고 위의 사진은 가이케온천 버스정류장에 위치한 족욕장 :)

늦은 시간까지도 하는 모양이었다.

 

 

 

 

 

처음에는 할아버지 한 분 앉아계시더니 어느새 마을 주민들이 조금조금씩 늘어나는!

우리 동네에 이런 족욕장이 있었다면 매일매일 이용할텐데 하는 부러움이 들더라

 

 

 

 

 

 

물은 고여있지 않고 따뜻한 물이 흘러서 좋다.

위생적여 보이기도 하고, 딱 땃땃한 느낌이 들 정도의 온도였다.

 

 

 

 

 

 

그리고 짬 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바다까지!!

하지만 조금 조심해야 할 것이, 한 블럭만 더 들어가도 삐끼 아저씨들(..오빠인가...)이 마구마구 서 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게 여자한테는 관심 없고... ^^

가라오케를 비롯하여 야시시한 여성분들이 계신 그런 거리가 바로 옆에 있더라.

 

 

 

 

 

 

저녁이라 제대로 바다를 볼 순 없었지만, 별은 제법 많더라.

방파제를 신기하게 둘러놓았다.

 

 

해수온천이 있으니 바닷물도 따뜻하나? 궁금했지만 차마 시험은 해보지 못하고 그냥 파도소리를 한없이 들었다.

 

 

 

 

 

 

 

 

 

그리고는 저녁 9시20분에 출발하는 막차에 탑승!

요나고역행이었는데, 역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내렸다.

 

 

마지막날을 축하하기 위한 이자카야로 출동하기 위해서 :)

 

 

참, 일본은 영어가 안 통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관광지여도 말이다.

OU랜드의 호텔 프런트에서도 영어는 통하지 않았을 뿐이고...

그러니깐 료칸 등에 머무는 경우가 아니라 당일온천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알아가면 좋을 듯 하다.

 

 

당일온천은 '히카에리온센'이라고 한다!

버스를 탈 때도 한번 더 행선지 확인 or 물어보는 것도 좋다 :)

→ 블레어찡이 물어보라고 눈치준 건 안비밀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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