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요나고]마지막일정, 하나카이로로 꽃구경♥

 

평일이랑 주말은 버스 시각이 다르다! 그리고 월별에 따라 다르기도 하니 미리 확인!

30분마다 있을 줄 알았건만, 평일에 10월!

10월1일이 된 걸 인포에 가서야 알았다.

 

 

잠깐 쉬다가, 이온몰도 다녀오고 다시 5번 정거장으로

 

 

 

하나카이로로 가는 버스는 하나카이로에서 운영하는 셔틀이기 때문에 무료이다.

5번 정거장은 시내버스인 단단버스가 멈추는 곳이기도 하니,

잘못 탑승하지 않도록 유의!

 

 

 

 

 ▲ 셔틀버스

 

 

온라인투어에서 받은 무료 입장 교환권을 그래도 써보고 간다!!!!

 

 

 

 

 

그리고 인포에 갔더니 이러게 기념품 교환하라며 주는데,

별로 기념품스러운 기념품은 아니다

 

 

 

 

 

 

 

가격은 제법 비싼편!

하지만 외국인이라면 50% 할인이니 못 갈 것도 아니다.

1년 내내 다양한 꽃들이 만개한다고 하니, 수목원 등을 좋아한다면야 못 갈 것도 없을 듯 싶다.

 

 

 

 

 

 

 

조그만한 기차가 있긴 한데 안 타서 모르겠고 우린 걸어다녔다.

걸어다녀도 충분하기도 하고, 아주 넓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던 듯

 

 

 

 

 

 

 

 

 

 

물론 제법 이쁜 곳들도 많이 있다!

날이 좋아서 사진 찍기도 좋았다 ~

 

 

 

 

 

 

 

 

 

규모를 늘리기 위해서인지 공사를 하는 곳도 있더라.

 

 

 

 

 

 

아쉬운거라면 설명이 한글로는 없고,

그저 이름정도에서 그친다는 것이다.

 

 

이왕이면 조금 있다거나 혹은 일본식 전통 정원처럼 꾸며놓거나 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일본식 정원으로 꾸며놓은 곳도 있었는데 겨우 5평 정도 남짓한 조그만 것이 전부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물론 군데군데 슝슝 비워져 있는 곳도 있었지만 이뻤다.

사진도 잘 나오고

 

 

 

 

 

 

 

 

나와서 기다리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기!

한자 많이 보...던 녀석인데 뭐지.

하면서 나시냐고 물어봤더니 나시라고 한다!

 

 

 

 

그리고 먹은 '배'맛 아이스크림

돗토리현은 20세기배로 유명한데, 배를 사서 먹어야지 하고는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채워주는 배맛 아이스크림!!!!!!!!!!

오, 배맛 뭔가 이상할 것 같은데 엄청 맛있게 먹었다는거

 

 

 

한번 쯤은 먹어보길 :)

나중에 배맛 모찌를 가져왔는데,

흐규흐규 아직 못 먹어보고 있다... 동생 먼저 먹여야 한다며 ㅠㅠ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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