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커피빈을 가다

여기저기 위치해 있으면서도 너무나도 입을 즐겹게 해주는 커피빈입니다.

압구정에서 돌아다니는 중이었기에,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커피를 시키겠지만, 새콤달콤한 케익이 먹고 싶어서 케익을 주문했답니다.

두 개의 조각케익이예요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케익이 참 먹음직 스럽지요?

높고 속이 알찬 것이, 커피빈 조각 케익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포크를 주시면서 신경써서 티슈 위에다 주셨네요

세심한 배려에 커피빈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티라미스입니다.

코코아 파우더부터 빵까지 너무 잘 어울려진 맛이었어요.


요구르트 치즈케익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치즈케익에 질리셧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그렇게, 치즈케익의 맛에서 벗어나지도 않으면서도 상큼한 듯 맛있었어요.


케익은 둘 다 가격이 4,800원이었습니다.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2층으로 된 곳에서 앉아서 친구와 오랜시간 수다 떨어도

눈치 보일 리 없는 곳에서의 케익 한 조각이었기에 그리 비싼 것처럼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참고로, 1층은 흡연석이니

담배를 피우지 않으신 분은 2층으로 올라가세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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