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제네바/도하/카타르]카타르항공 타고 도하로 뿅

 

0616

60th  DAY  IN  EUROPE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일찍 항공에 올랐다 :)

 

 

 

 

 

오! 아라비안항공!

 

 

 

 

 

 

카타르항공의 좋은 점이라면 한국께 제법된다!

한편 뿐이었지만 런닝맨이 있다 :)

 

 

 

 

 

그 외 한국영화도 제법 있다.

김주혁, 이윤지 주연의 커플스

황정민, 엄정화의 댄싱퀸

김주혁, 김선아의 투혼

엄태웅, 주원의 SIU

손예진, 이민기의 오싹한연예

최민식, 하정우의 나쁜놈들 전성시대

 

 

물론 - 제목도 영어로 바꿔논지라 뭔 영화인지 알아보는데 조금 어려웠다 ㅎ

 

 

 

 

 

지금 포스팅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일기 세번째권

물티슈와 함께 사탕 :)

 

 

 

 

 

 

 

그리고 드디어 이륙!

좋았던 점이라면 만석이 아니었다는 거다

자리가 뒤이다보니 창가쪽 자리가 2개인데, 나 홀로 앉았다!!!

다리 쭈욱 뻗고 잘 수 있었다는♥

 

 

 

 

 

 

 

제네바에서 도하까지는 약 6시간이 걸린다 -

나중에야 그냥 영화나 보고 그러면서 갔지만 처음엔 창 밖을 계속 보았다.

 

 

 

 

 

분수가 보인다!

로만호수

몽트뢰에서도 브베에서도 봤던 그 호수가 제네바에도 있다

 

 

 

 

 

그리고 만년설의 알프스 산맥을 지나는데 너무너무 이쁘다

하늘에서 보니 또 이렇게 이쁘구나 싶더라

 

 

 

 

 

 

얼른 자야지 하고 맥주 주세효 :)

과자랑 함께 주는데, 맥주를 준건지 거품을 준건지 ㅋㅋㅋㅋㅋ

 

 

 

내가 따른다고 할걸

 

 

 

그리고 이륙하는 와중에 코피 펑펑

아이러니하게 잘 쏟지 않는 코피를 여행을 시작하는 첫날 그리고 마지막날 쏟았다.

그리고보면 여행이 제법 고단하긴 했던걸까?

 

 

 

 

 

한국에서 출발할 때는 종이로 된 메뉴판을 주는 것과는 달리

이번 비행기에서는 개인모니터에 나타난다.

 

치킨/비프/파스타

 

 

파스타는 인기가 좋은지 다 나가서 선택권이 없었고, 결국 치킨으로

치킨은 왠만해선 실패하기 어려우니깐

 

 

 

 

 

 

 

앗, 모닝빵이나 크로와상을 기대했는데!

그래도 속은 부드러웠고,

저렇게 데워먹으니 버터가 녹아들여서 맛있다 :)

 

 

참 카타르항공은 식사 주기 전에 따뜻한 물티슈를 주는데 난 그게 넘넘 좋드라

 

 

 

 

 

 

딥따 맛있었던 디저트

딸기무스케익 :)

 

 

 

 

 

 

옆에 저 녀석은 밀가루 반죽도 아닌게 신기했는데

나쁘진 않았고, 치킨도 나쁘지 않았다.

비쥬얼은 한국인 취향은 아닌 듯 하지만

 

 

 

 

 

 

 

그리고는 투혼을 보긔

시사회를 가서 김주혁, 김선아를 직접 보기도 했고, 윤희랑 잠실 야구 보러 가기 전에도 봤었는데

보면서 또 울었다 ㅠㅠㅠㅠ 엉엉. 꼴사납게

 

 

 

그리고 폭풍 슬립

 

 

 

 

 

 

승무원의 목소리에 깨니 우린 이라크 위를 날고 있다고, 한시간 남았다는데 금새 도착했다.

그리고 카타르의 도하가 보이기 시작한다.

 

 

사막이 펄쳐져 있는데 도심은 불빛이 밝다.

 

 

 

 

 

 

 

 

카타르 시간으로 저녁 10시 경이었는데,

30도가 웃돈다.

덥다 -

 

 

물론 건조해서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내리니깐 더위가 훅훅

 

 

 

 

 

 

 

그래도 무사히 도착 :)

꼬리부분이라 재빨리 내릴 수 있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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