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항상 들리는 그 곳

 

협재해수욕장

원래 사람 많은 곳은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제주도를 갈 때면 들리게 된다.

 

 

물론 이번에 협재해수욕장을 들린 것이야 내가 정한게 아니라

어미새나 짹짹이나 날개오빠나 흠오빠가 정했겠지...

 

 

 

 

 

 

원래 인물 사진도 더럽게 안 찍는데,

이 날은 뎅뎅이랑 엄청 신이 났었던 모양이다.

인물 사진만 잔뜩이다.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새로이 본 것이 있다면 아마 뎅뎅이일 듯

뎅뎅이가 참 멋있다

흠빠랑 같이 창업 준비하는 모양이던데 그 용기가 짱짱.

게다가 사람들 챙기는 모습이나 밝고 이쁜 모습이나 너무너무 보기 좋았다

반짝반짝 빛난다고 해야 되나

 

 

 

 

 

 

 

날도 좋았던 터라

바지를 걷어 올리고 한참을 나갔던 기억이 난다.

 

 

 

또 가고 싶다, 제주도

내년 봄에 한번 다녀와야지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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