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여행]놓쳐선 안될 기온

 

 

 

그래도 교토에 왔으니 기온을 한번 가보긴 해야지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숙소와는 정 반대쪽이지만 정말 한번 쯤 가본다는 생각으로

 

 

 

 

 

야사카신사는 저녁에 불 밝혀놓은 모습이 제법 괜찮았던 듯

 

 

 

 

 

 

 

기온 거리는 내가 생각했던 고풍스럽기만 한 거리는 아니었다

오히려 제법 넓은 아케이드 상점가 같은 느낌이었다

 

아쉽게도 뒤 늦게 도착한 기온의 상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었다.

 

 

 

 

 

 

나나 친구나 그닥 쇼핑에 목적을 두지 않은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교토여행에서 기온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낮에 가길 추천한다.

 

 

 

 

 

 

잠깐 기온거리에 있는 스타벅스를 들려서

당시 나와 있었던 사쿠라텀블러를 구경하고는 스타벅스 사쿠라 카드도 하나 GET

 

 

아쉽게도 이 와중에 한국에선 무궁화 텀블러가 한정판으로 나왔었다

 

 

 

 

 

 

 

 

각종 음식점이 있던 거리로 들어섰다

이미 저녁을 먹고 왔던 터라 이자카야가 적당한 곳이 있었다면 들어갔을 텐데

아쉽게도 적당한 곳을 찾지 못했다

 

 

 

 

 

 

 

 

그냥 한참을 걸어다니는 것으로 우리의 일정은 마무리

 

 

 

 

 

기온거리를 벗어나자마자 마침 타야할 버스가 있는지라

그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버스를 기다리던 와중에 한국으로부터 전화가.....<- 군인 전화라서 받았다

오는 바람에 국제전화라고 한 소리 하고는 약속을 잡고 끊어버린 사소한 일이 있었지만

교토에서의 제대로 된 하루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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