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카쿠지(금각사)에 가는 길에 쿱을 발견!
일본에서 쿱을 발견한 건 처음이었던 거 같다
지금까지도 유일
워낙 마트 쇼핑을 좋아하는지라 여행을 가면 마트를 가고는 한다
신기한 게 있으면 한번씩 사 먹기도 하고 그런다
풋쵸!
풋쵸가 은근 편의점 말고는 잘 없더라
이온몰의 식품코너에도 없는 경우가 많고, 편의점도 없는 곳을 제법 보았다
이 곳 쿱에는 다양하게 있어서 친구와 여러개 사서 나눠먹었다.
이때의 여행은, 둘이 같이 돈을 합쳐서 그걸로 모든걸 해결했었기 때문에
니꺼 내꺼 없이 이것저것 많이 사 먹었다
퓻초에 눈 돌아갔던 우리들
과자들도 구경하고 주워담기고 하고 그러면서 제법 넓은 쿱을 구경했다
도시락 :)
도시락은 오사카에 있을 때 백화점에서 폐점 이전에 반값할인행사에서 사서 먹어봤는데
우리 입맛이 싸구려인지, 이것저것 이상한 것 첨가된 도시락보단 차라리 이런 도시락이 맞는 듯 싶다
마트의 도시락이라 그런지 가격이 비싸지도 않았다
물론 사먹진 않았지만
그리고 각종 꼬치들 튀김들
매번 저렴하게 사서 먹기도 하고, 자기 전에 맥주 한잔 하는 우리들인지라
늦은 시각에 마트를 들려 제대로 음식을 본 적이 없었다.
고로케가 88엔 이라서 하나 주워들었다
마트 고로케였지만 맛은 괜춘!
물론 더 괜찮았던 고로케
야밤에 우릴 운동시켰던 고로케는 나중 포스팅에서 나올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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