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여행]우연히 들린 벚꽃 명소, 닌난지

 

 

 

란덴을 타고 킨카쿠지에 가는 길에 보았던 닌나지에서 잠깐 멈추기로 결정을 했다

어짜피 우리에겐 1일패스가 있었고, 이를 활용한 여행을 하기로 한 것

 

 

일본인 커플의 데이트 명소인지 커플들이 참 많이 보였는데

한국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은 보기 어려웠다

 

 

 

 

 

 

오무로 닌난지 역에서 내려

그냥 주욱 걸어 올라가면 바로 이러한 닌난지를 만나볼 수 있다

 

 

 

 

 

 

안쪽이 제법 넓다

 

 

 

 

 

 

 

왼쪽에 보이는 나무가 벚꽃나무라고 한다.

 

 

 

 

 

교토의 벚꽃 명소로 일본인들 사이에선 제법 유명한 모양이다.

 

 

허리를 조금 넘는 키 밖에 안되는 이 벚꽃은 내가 흔히 보던 벚꽃과는 확실히 달랐다

봄에 벚꽃이 만개햇을 때의 사진이 있었는데, 얼마나 이쁘던지

봄에 오지 못한 것을 다시 한번 후회했다

 

 

 

 

 

 

 

닌난지 역시도 세계문화유산이다

 

 

 

 

 

우린 앞쪽에만 둘러 보았고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값을 치뤄야 한다

굳이 값을 치르지 않아도 벚꽃나무는 볼 수 있으니

혹 벚꽃이 피는 시기보다 조금 늦게 왔다면 늦게 피는 벚꽃이 있는 이 곳 닌난지를 추천한다.

 

 

내부로 굳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다른 것보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장소라 그럴 가치를 못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심이 있다면야 들어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가격이 아주 비싼 것도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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