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히든베이호텔, 하룻밤 여유롭게 묵었던

 

 

 

 

 

엄마와 단둘이 여행 중에 들렸었던 여수에 위치한 히든베이호텔

 

 

 

 

 

이렇게

HIDDEN BAY 라고 적혀 있다.

 

 

 

 

 

우리가 쓴 룸은 트윈이나

세명 이용시엔 아마 트리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자연스럽게 싱글로 자리가 밀려난 나와,

당연하게 더블베드를 차지한 엄마

 

 

 

 

 

요즘 호텔은 샤워실이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 곳도 그렇다......!!!!

무려 중간까진 반투명에 위에는 투명하다는 거!

 

 

물론 블라인드가 있어서 블라인드를 내리면 상관은 없다만

엄마와 사용하는 호텔에서 이거 참.

 

 

옆에 길죽한 창문은 세면대인데, 세면대의 경우는 블라인드가 따로 없다.

뭔가 객실 내부와 세면대가 통해있는게 웃기다.

 

 

 

 

 

TV를 틀어놓고 하루를 마무리

 

 

개이적으로 스탠드와 함께 한켠에 위치한 책상이 마음에 들었다.

앉아서 여행을 마무리하고 쪽지를 적기에 참 좋았던 듯 싶다.

 

 

 

 

 

요렇게

뭔가 비즈니스 느낌의 책상

 

 

 

 

 

 

한켠엔 당연히 차와 커피포트가 있고

이젠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금지되어 일회용품은 아쉽게도 찾아볼 수 없었다.

 

 

 

 

 

 

옷장 아래쪽에는 금고가 있었지만-

잠깐 하룻밤 묵는 우리가 쓸 일은 없어서 뭐라 말은 못하겠다.

 

 

 

 

 

 

목욕가운도 걸려있고

 

 

 

 

 

 

수건도 넉넉하니 좋았고

헤어드라이기도 뜨뜻한 바람이 솔솔 나오는게 마음에 들었다.

 

 

 

 

 

 

 

샴푸, 컨디셔녀와 바디젤

 

 

 

 

 

 

 

조금 특이했던 것이

샤워기도 있고, 위에 고정된 것도 있고

 

 

 

 

 

 

 

카드키를 이용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이 바다뷰라고 했던 것 같다

저녁엔 덕분에 불빛 한점 보기 어려울 정도로 어둡다.

시내가 아니다보니 한적한 것은 좋았던 거 같다.

 

 

 

 

 

 

 

조식은 뷔페식이며, 제법 다양하게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거 같다.

 

 

 

 

 

연어회도 있을 정도 :)

디저트로 과일도 양껏 먹어주고

 

 

 

 

한 켠에선 주문 시에 바로 이렇게 오믈렛이나 계란후라이도 해 준다.

오믈렛도 내용물도 알차고 좋았던 듯 싶다.

 

 

다시 여수를 방문한다면,

또 이용할지도 모르겠다만

교통이 좋은 곳은 아니니 자가용이 있는 것이 편할 듯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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