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로 떠나는 부녀여행♥ 하늘을 나는 패러세일링!

 

교생실습으로 한참 바쁜 시간을 보내다보니,

참 오랜만에 돌아온 여행기입니다 :-)

 

 

 

 

 

 

 

파타야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산호섬도 워킹스트리트도 아닌 바로 패러세일링이다!!!!!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서,

 

 

 

 

바로 그 하늘을 나는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

 

 

 

 

가격은 20만원에 육박하던 스위스의 패러글라이딩에 비하면 저렴한 축 -

여행사를 통해서 간 것인지라 $20였는데 아마 개별로 하면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다.

 

 

물에 빠질것인지 아닌지를 묻는데 NO를 했더니, 숫자 1과 같은 것을 그려준다.

 

 

 

 

 

 

 

겁쟁이인 나인데 이상하게 하나도 떨리지 않고 -

시키는대로 엄청나게 달리고 팔도 쫘악 벌리면서 탔다 ~

 

 

겨우 둥둥 떠 있는 부포 한바퀴 도는 것이 전부였기에 많이 아쉬웠지만 말이다.

물에 빠지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일 듯 하다.

 

 

실은 카메라를 메고 탈 생각으로 물 NO NO를 외쳤는데

카메라 들고 타니는 건 안되는 듯

 

 

 

 

 

 

 

 

 

팔 벌리고 있는 나 :-)

 

 

아빠에게 부탁했더니 열심히 사진을 찍어준 듯 하다 -

 

 

 

 

 

 

 

 

패러글라이딩에 비해서는 그닥 날고 있다는 기분은 안 들었던 거 같다.

아무래도 앞에서 배가 끌고 있다보니 속도감이 조금 있어서 그런걸까?

움직임이 느껴져서 그런걸까?

 

 

 

 

 

 

그렇긴 해도 참 즐거웠던 듯

 

 

 

 

 

 

 

물론 난 겁쟁이라서 내려올 때 좀 무서웠는데 -

밑에서 잘 받아줬뜸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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