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파타야여행] 산호섬에서 하루 느긋하게 즐기기

드디어 도착한 산호섬!

생각보다 보트를 타고 조금 들어가야하지만 스피드 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방 도달한다.

 

 

산호섬은 정말 조그만한 섬으로, 크게 어떤 관광지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말 그대로 산호로 인해 이루어진 백사장이 참 부드럽다.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산호섬에 도착하자마자 아빠는

씨워킹과 제트보트를 탔고 난 구경하다가 이내 자리를 잡고 앉아서 쉬었다.

 

 

물이 참 깨끗하고 맑았고,

3월초의 날이 조금 덥긴 했지만 활동이 어렵기보다는 적당히 물에 들어가서 놀만한 날씨였다.

 

 

무엇보다 파타야 본토에 비해서 모래가 고아서 좋았던 거 같다.

 

 

 

 

 

 

 

 

성수기는 아니었던터라 그런지 자리는 많이 비워져 있었다.

 

 

 

패키지로 갔기 때문에 우린 하나투어 자리에 앉아서

서로 짐을 봐주고는 했는데

개인개인이 갔다가 짐 보는 것도 일일 것 같다.

 

 

 

 

 

 

 

그리고 여러 열대과일들도!

제주도 올레길에서 그리 먹고 싶었던 용과!!!!!!!

 

 

바로 파타야 산호섬에서 맛보았다.

특별히 달지는 않아서 달달한 파인애플과 망고를 많이 사 먹었던 듯 싶다.

 

 

 

 

 

 

 

모래가

산호 죽은 걸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특이하다.

무척이나 부드러워 뛰어놀기 좋다.

 

 

 

 

 

 

바다 수영이 특기인 아빠 :-)

시골서 나서 바다에서 자라다보니 바다에서도 수영을 잘한다!

 

 

 

 

 

 

그리고 산호섬 구경

 

 

길을 잃는다 라는 개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모래사장을 쫓아 발달한 여러 가게들이 전부이다.

 

각종 음식에서부터 시작해서 비치웨어 등을 파는 것이 대부분이고,

산호섬 자체가 관광지이다보니 외부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 있으나

우리나라에 비해 물가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그리 크게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조금 더 시끌벅적해도 좋았을 텐데 -

건기가 시작되고 날이 더워지다보니 관광객이 많지 않던 상황!!!!

 

 

 

 

 

 

 

덕분에 바다에서 수영은 원 없이 할 수 있었다!!!!!

 

 

사람 바글바글한 것보다는 나은 듯 싶다.

 

 

 

 

 

 

 

 

 

 

그리고 아빠와 같이 코코넛 하나 구입!!!!

 

 

 

 

 

 

 

 

 

생각보다 그리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물 대신으로 좋았던 거 같다.

어디서 이런 커다란 코코넛을 마음껏 먹겠나 싶어서 열심히 먹었던 듯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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