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요시역에서 마츠자키역으로 가는 길 :-)

 

 

 

구라요시와 작별을 고하고,

역무원에게 말을 해서 마츠자키역 행 기차표를 GET

 

 

 

 

 

 

거리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가격은 180엔밖에 하지 않는다.

 

 

버스보다 저렴하다고 해도 될 정도.

 

 

 

 

 

 

 

 

그리고 도착

이렇게 지도가 있다보니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다 나와 있는 지도를 좋아하는 관계로 조금 곤혹스러웠다.

이곳에서 묵을 경우 미리 송영버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내 경우는 처음에는 신청했다가,

체크인 시간보다도 훨씬 일찍 도착할 것 같기도 하고

하와이온천쪽 숙박이 아닌, 마츠자키역 근처의 료칸에서 머물었기 때문에

그닥 상관은 없었지만!

 

 

 

 

 

 

JR마츠자키역은

워낙 작은 역인지라,

 

 

주말에는 역무원도 없어 무인발급기를 이용해야된다.

하지만 평일에는 있음!

 

 

 

 

 

 

 

 

 

곳곳의 지도의 도움으로 무작정 출발

 

 

 

 

 

 

도고온천이라 적힌 것을 보니 확실히 온천이 유명한 마을이구나 싶더라

이런 작은 마을에서 한글을 만나는 것도 신기한 것 같다.

 

 

 

 

 

 

 

 

 

십여분 쯤 걸어서 발견한 내가 머물 곳 :-)

마을 자체는 한적하지만

의외로 차는 많이 다녔던 것으로 기억한다.

 

 

길 건널 때는 조심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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