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맛집 추천, 점심 먹기 좋은 타쿠미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곳은 바로 고풍스러운 외관을 지닌 타쿠미

꽃집 주인분께 근처 음식점을 추천해달라 했더니 추천 받은 곳이다!

 

 

그리고 진짜 굿초이스

 

 

 

 

이렇게 히라가나로 타쿠미라고 적혀 있다.

 

 

 

 

 

 

길 건너서 본 모습 -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도 고풍스럽고 식당 자체도 오래되었다고 한다.

가격이 걱정스러웠는데 점심으로 먹기 적당한 음식들이 제법 있어서 좋았다.

 

 

2층으로 되어 있어서 2층에 안내 받았다.

좌식으로 되어 있고, 방방이 나눠져 있어서 사적인 장소를 좋아한다면 좋아할법한 곳이다.

 

 

 

 

 

식사메뉴

물론 이 외에도 비싼 음식들이 많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는 다음과 같다.

 

 

아쉽게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도 아니거니와, 영어 등의 메뉴는 없는 듯 보인다.

 

 

 

 

 

 

 

2층 사진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조금 날 정도로 옛것이지만

화장실들은 신식으로 깨끗하니 잘 되어 있다.

 

 

 

 

 

 

 

840엔 짜리 벤토(도시락)

 

 

도시락은 가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지 않을까 싶다.

아주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한 축이다.

 

 

 

 

 

 

 

 

 

 

모자라지도 많지도 않은 반찬에

깔끔한 고기반찬까지

좋았다

 

 

 

 

 

 

그리고 내가 먹은 牛すじ 1050엔

우리나라말로 하자면 소의 힘줄 되겠다.

 

 

처음 먹어보는 생소한 부위인데

기회가 있다면 한번 쯤 맛보라고 권하고 싶다.

 

 

힘줄이라 질길 거라 생각했는데, 제법 부드러웠다.

 

 

 

 

 

牛すじ(규스지)도 아주 풍부하니 들어있어서 밥 한 그릇 뚝딱 해 치우고 추가로 더 먹을 정도였다.

 

 

 

 

 

 

 

하마야키동 840엔

생선류이다.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다른 곳에서 먹은 것보다 깔끔하다는 평이었다.

 

 

 

 

 

그리고 후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과일이나 커피 등이 있고,

 

 

내 선택은 과일

시원한 배가 나왔다.

 

 

 

 

 

 

 

요 고풍스러운 그릇에 밥이 나왔는데

규스지 같은 경우 이렇게 밥이 나와, 먹고 또 먹을 수 있다.

넘치도록 풍부하게 나오기도 하고,

원통형의 저 그릇이 밥이 식는 것을 조금 늦춰주는지

오랫동안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

 

 

 

돗토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돗토리를 방문한다면 한번쯤 가볼법한 식당이 아닌가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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