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구라시키 여행. 고즈넉한 미관지구의 아이비스퀘어

 

구라시키 미관지구 두번째 이야기,

요즘 새로이 얻은 태블릿으로 포스팅을 다 올리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공강시간에도 올리고 올리고 해서 제법 꾸준하게 올릴 수 있다는 건 좋으나,

여전히 조그만 도킹 키보드는 나에게 맞지 않고 ㅠㅠㅠㅠㅠㅠㅠ 적응이 안되고 ㅠㅠㅠㅠㅠ

몇일 더 써보고 적응 안되면 블루투스 장만하려고요.

 

 

ㅎ사담이 기네ㅎ

 

 

 

 

골목 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구라시키의 미관지구는

오카야마에서도 손 꼽히는 여행지로 거의 모두가 다녀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많이 있다.

지도도 잘 되어 있어서 지도 하나 쥐고 돌아다니면 굳

 

 

 

 

 

 

 

그러다가 발견한 아이비스퀘어

꼭 가려고 간 것은 아니었지만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니 보이더라!!!

각종 상점과 함께 레스토랑 등이 위치하고 있는 이름 그대로

담쟁이넝쿨이 한 가득인지라 안쪽까지도 구경하러 들어가기로 했다.

 

 

 

 

 

들어가자마자 우편에 위치한 캔들공방

 

 

 

 

 

요렇게 귀염귀염한 초들이 많다.

쓰기 아깝고 마치 데코할때나 써야 할 것 같은 그런

 

 

 

 

 

영업시간은

11:00 ~ 17:00

 

 

나만의 초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딱히 체험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원한다면 할 수 있다고!!!!

 

 

 

 

 

 

귀여운 초들

 

 

 

 

 

이게 바로 그 체험

가격은 천엔이고, 약 15분 걸리는데

 

그리 어렵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도 체험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이 곳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초를 팔고 있다.

 

 

각종 향기 나는 초에서 시작해서,

귀여운 아기자기한 초까지도

 

 

 

 

 

 

구경을 끝난 이후에는 또 둘러보기,

 

 

 

 

 

담쟁이넝쿨이 한 폭의 그림 같이 펼쳐진다.

 

 

 

 

 

내부에는 호텔이 있고 레스토랑도 있다만,

밥을 먹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구경하는 것으로 그쳤다.

 

 

엄청나게 조용하더라.

 

 

 

 

 

 

 

그리고 다녀왔을 때 한창이었던

각종 모자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고 싶었던 오르골 :)

 

박물관도 아니고 그냥 상점???

 

 

 

이렇게 그리 비싸지 않는 가격에 다양한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다.

Let it Go가 엄청 많았던 것으로 보아하니

많이 찾는 모양이다.

 

 

사촌동생이 참 좋아해서 사갈까 했는데,

들고갈 자신이 없어서 패스 ㅠㅠ

 

그치만 지금 생각하면 귀여운 오르골 하나 마련할 것 그랬다.

 

음이 참 이뻤는데.

 

 

 

아이비스퀘어는 미관지구에서 볼 수 있는 조그만한 문화공간 같은 곳이다.

지나가다 발견한다면 안을 기웃기웃 거려보자.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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