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스타벅스



고베에 여러 스타벅스 중 한 곳 - 

LOFT 근처에 있고 역이랑도 가까운 곳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고베로 건너왔더니 너무 일러서 들린 곳






당시 신메뉴였던


다부루 초코레토 코히 제리 푸라페치노

더블 초콜렛 커피 젤리 프라페치노



이름이 잠 길고 요상하다 

우리나라선 아직 못 본 거 같은데 

원래 스타벅스를 잘 안가다보니.....







젤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한번 먹어볼까 

게다가 우리나라엔 없잖아 하는 마음으로 시켜보았다. 



결과는? 

OMG



개인적인 취향으로 내 타입이 아니었다.





일본 스타벅스의 WIFI를 하기 위해선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 메일 등으로

그러기 위해선 WIFI가 필요한 아이러니한 상황을 닥칠 수 있으니 

일본 가기 전이나 숙소에서 미리 하길 추천.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았는데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주던 젤리가 생각하는?


그냥 마트서 파는 젤리였는데, 

그냥 젤라틴처럼 생겨서 이것저것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젤리가 되는 그런 제품이 있었다. 

나랑 동생이 좋아해서 엄마가 맛별로 해주고는 했는데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비슷했다. 







그리고 받은 

비주얼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젤리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 추천하고 싶진 않다. 



푸딩도 아니고 젤리도 아닌 것 같은 - 

하리보와 같은 젤리는 좋아하지만, 저런 젤리는 내 타입도 아니었거니와 

양은 또 어찌나 많은지, 빨대로 빨아 먹으면 이게 젤리여 음료여 하는 느낌이었다.








그냥 스타벅스 분위기에 취해서 - 

여행노트를 끄적끄적였던 것으로 마무리 







이렇게 젤리 확인 가능 - 

일본이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에 비해서 신메뉴가 먼저 나오고 1년 이후에 우리나라에 나오고는 해서 

일본서 스타벅스를 들리는 분들이 많은데, 꼭 신메뉴라고 맛있으란 법은 없단거 ㅠㅠㅠㅠ

게다가 젤리맛이 초콜렛맛이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맹맛 같은 젤리여서 더 그랬던거 같다. 



무튼, 

빠빠이 스타벅스 -

물론 이후에 한번 더 들렸다. 여기 말고 다른 지점으로. 

들린김에 밀크포머를 사려고 했었는데 여긴 다 나갔다해서 도큐핸즈 앞에 있는 곳에서 마지막 남은 하나 득텝 :) 

그 얘긴 또 다음에 푸는 걸로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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