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에서 가볍게 식사하기, 까르보나라(면세구역)




공항으로 - 

이때 너구리가 한참 강타했을 때인데 다행히도 내가 있는 곳을 비켜났다 

공항에도 처음 도착했을 때 멀쩡했건만 불과 십여분 전만 해도 대차게 비가 내렸다고 한다. 





들어와서는 남은 시간 - 

애매했던 차에 식사를 



식사할 곳이 크게 많진 않는데 가볍게 먹기엔 나쁘지 않은 듯- 






무엇보다 한글로도 안내가 되어 있어 

숫자를 이야기함으로서 간편하게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도 난 까르보나라





반셀프 - 

음료의 경우는 바로 나왔고, 

번호표를 가지고 자리를 잡고 있으면 음식은 가져다주는 식이다.






사람들이 제법 많았지만

공항의 특성상 회전율이 좋아서 








그리고 나온 까르보나라 

여긴 까르보나라를 반숙으로 주는 모양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그런 곳이 있긴 하지만

계란과 함께 주는 경우가 드문듯








치즈가 양껏 들어간 

하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별로 진하지도 않았고, 





소스도 적게만 느껴졌다 - 

물론 급하게 공항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면 

바로 옆에 우동 등을 먹을 수 있으니 그쪽이 더 괜찮을 듯 



자리가 없어 양식을 택했는데 

맛은 so so






그래도 비행기타기 전에 가볍게 한끼 해결하긴 나쁘지 않은 듯 

일본 - 김포 구간의 경우 아무래도 단기 비행이다보니 제대로 된 식사가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해결하며 엔화를 처리하였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일본/오카야마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