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수원의 박물관, 팔달문시장에 있는 유상박물관




수원 팔달문 시장 근처엔 이렇게 유상박물관이 있다.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 오후5시 

운영요일은 월요일~금요일로 평일만 문을 연다.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 작은 박물관인데, 

이곳을 통해서 망해가던 재래시장이던 팔달문시장이 클 수 있었던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수원 팔달문 시장은 여러 시장의 집합체를 일컫는다. 

영동시장, 지동시장,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등등 



요즘에는 이런 재래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뜸해지곤 하지만 이곳은 여전히 붐빈다.

스토리텔링이 잘 된 예로도 꼽히는 이 곳 수원 상인들은 그들의 스토리를 엮어 책을 출판하기도 하였다.








이 곳도 유상 

즉, 그런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겐 신기한 처음 보는 이전 돈에게 시작하여







시장과 관련 있음직한 주화들의 역사 

그리고 수원하면 생각나는 정도의 이야기까지도 이 곳은 담고 있다.





헤드셋을 통해서 정조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상인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미니어쳐까지 있는 박물관








지금도 시장에 찾아가면 

미니어쳐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정조와도 잘 엮인 스토리텔링으로 

이젠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하나의 관광지가 된 곳





유상박물관은 간단히 돌아볼 수 있는 무료 박물관인만큼

팔달문시장에 들릴 때 잠깐 쉬어가기에도 괜찮을 듯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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