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으로의 모녀여행, 스린야시장 탐방





젠탄역에 위치한 스린야시장을 구경했다

먹거리가 참 다양하게 많았지만 막 저녁을 먹고 왔던 터라 크랜베리 쥬스만 한잔 사 먹고 무얼 먹지 않았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 한 번씩 특이한 거 맛 좀 볼 걸....






독특한 처음보는 음식들도 많았지만

이곳 스린야시장은 향신료 향이 크게 느껴지진 않아서 돌아다니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다만, 평일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도 많이 붐벼 

제대로 구경하기는 조금 어렵기도 했다.







건망고도 팔길래 조금 사와서는 먹고








아마도 사탕수수?

이것저것 군것질거리가 참 많았던 곳이다. 








인기 많은 집인지 줄이 길게 늘여져 있던 

꼭 무엇을 먹어야지 하고 가지 않아도 유명한 집엔 워낙 줄을 많이 서 있어서 덩달아 서서 먹어도 될 듯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맛있어 보이는게 있다면 사 먹으면 될 듯 하다.







길에서 들고 다니면서 아니면 

마치 포장마차처럼 앉아서 간식, 혹은 간단한 한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꼬치류를 많이 팔던데 

먹고 싶었던 버섯 구이 







꼭 음식 관련해서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음식 골목 위주로 돌아다녔다 



제법 넓어서 한시간 이상 돌아볼만한 것들도 많이 있고, 

어떻게 구경하느라에 따라 몇시간을 보낼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처럼 풍선 터뜨리기 같은 것도 있었고

간단한 의류를 쇼핑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MRT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따로 지도를 보지 않아도 찾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거의 유일하게 다녀온 야시장이다보니 더 둘러볼걸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구경만으로도 재미있었던 곳이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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