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타이페이 근교 핑시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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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팡역에서 내려 핑시선을 이용한다.

핑시선의 경우 하루종일 돌아본다면 핑시선 1일권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지만, 핑시선이 자주 있는 것이 아니고 한시간에 한 대 꼴로 있다보니 현실적으로 아주 많은 곳을 둘러보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온 우리들은 시간을 비교해보고 스펀만을 다녀오기로 했다.

그럴 경우에는 타이페이에서 이용하는 이지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루이팡역에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인포메이션이 있는데 그곳에 자세한 시간표가 붙어 있다.

여기가 아니더라도 플랫폼에 시간표가 붙어 있고, 기차 자체가 자주 있는 것은 아니니

어느 정도 기차 시간을 알아두고 구경을 하는 것이 좋다.

 

 

 


 

 

핑시선은 한가해 보였지만

어느새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여서 마치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을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그만큼 대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참 유명한 관광지인 것이다.

 

 




 

 

역 자체는 아주 크지도 않거니와

핑시선을 이용하는 플랫폼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리고 도착한 기차

 


 

 

 

금세 사람들이 잔뜩 차버렸고

한국분들도 참 많이 만났던 곳이다.

가족여행을 온 귀여운 꼬마를 만나, 함께 앉아 가기도 했던 곳이다.

 

 


 

 

 

그리고 우린 우리의 종착지인 스펀역에서 내렸다.

스펀역의 경우, 역으로 가는 길에 양옆으로 천등이 보이기 때문에 놓치기 어렵다.

천등을 보이면 내리면 되기도 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당연하다시피 내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천등 하나 날려주며

제대로 대만 여행 중이긴 하구나 - 싶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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