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후기, 자신만의 스탬프 투어





대만은 참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 아닐까 싶다 

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흥미롭기 그지 없다



같은 식민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대만은 드물게도 일본에 호의적이다 반면 혐한은 심한 편이고

물론 한류 덕에 혐한을 여행 중에 느끼기엔 어렵지 않나 싶다

오히려 호의적인 만남이 더 많았다



이 스탬프들도 어쩌면 일본서 건너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일본에서 각종 역마다 스탬프가 있듯

MRT 역이면 스탬프가 있다



관광지가 있는 경우에는 관광지 스탬프까지 엄청난 스탬프를 여기저기에서 만날 수 있다

귀찮음에 혹은 깜빡하고 다 찍지도 못했지만 이만큼이나 찍었다










송산공항에서 시작된 스탬프 :-)






참 귀엽게도 스탬프를 만들어 놓았다







사실 지금에야 

우리나라도 스탬프 투어를 하는 곳이 많고

부산의 경우에도 지하철 역에 스탬프가 있곤 하다 

대만처럼 모든 역에 있지는 않지만









예류에선 스탬프가 워낙 많아 몇개를 골라 찍어야 했다

희소성은 떨어지는







스탬프 주위의 날라가는 글씨들은 무시해 주시길..

여행노트에 찍다보니 













뜬금 없는 버킹엄 플레이스는 대만 타이페이의 미니어쳐 박물관에서 찍었다

그곳에선 자체적인 스탬프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돈을 조금 주고 스탬프를 찍는 여권 같은 것을 판다






마지막 스탬프






여행을 함께하는 미도리의 트래블러스노트 :)

다음엔 어디의 이야기를 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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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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