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후기 송산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티웨이항공 후기




마지막을 장식할 대만이야기 :)

아직 베트남은 사진 정리가 한참인지라 여행기가 올라오려면 멀었네요






송산공항은 자그만한 공항이기도 하고 

티웨이편은 기껏해야 일주일에 몇번 있지 않기 때문에 카운터가 항상 열려 있지 않다. 

김포-송산편의 경우는 이스타와 코드쉐어로 운영되고 우리 가족 역시 코드쉐어편으로 티웨이를 이용하게 되었다. 







수속시간은 다음과 같이 

11:50 



조금 일찍 도착한 우린 이미 줄이 서져 있는 그 뒤로 이어 줄을 섰고 

이내 오픈할 카운터 시간을 기다렸다.








한국 직원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자리를 잡고는 

수속을 시작한다.






둘이 합쳐서 30키로에 육박 

하지만 2명이다보니 무게 초과는 다행히 되지 않아 추가 과금은 없었다. 







앞으로 줄선 사람들이 제법 있었지만 

다들 비상구를 요구하진 않았는지 우린 비상구좌석을 선점

조금은 편하게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무엇보다 국내 저가항공들은 워낙 좌석이 좁기 때문에 긴 여정이겐 비상구좌석을 추천한다.

물론 대만 송산공항까지야 기껏해야 3시간이 채 되지 않으니 크게 문제는 없다.








엄마는 공항에서 마지막 인증샷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들어오고

우리도 시간이 되어 미리 탑승했다

비상구좌석이 확실히 여유로워서 잠들기에 편하다






키위쥬스는 아껴 마시겠다더니 

출발도 하기 전에 끝









나도 엄마도 다리를 피고는 비상구 좌석 만끽











오래지 않았지만

여행 마지막이어서인지 조금 졸려 잠을 조금 자기도 하고 

엄마와 태블릿에 넣어 온 영상도 조금 감상하다가 

일기도 쓰고 그러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티웨이는 조그만한 기내식이라면 기내식인 스낵이 나온다. 

타로 말린 게 개인적으로 취향이다








그리고 오렌지쥬스 :)

컵이 완전 귀염






미리 사 온 서브웨이까지 먹고는 대만 여행을 끝내었다.


무엇보다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다보니 아빠찬스로 집으로 -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다보니 차라리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빨랐을지도 모르겠지만 

집서 멀지 않는 공항은 항상 매력적인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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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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