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여행기, 호치민 두번째 이야기

여행ing in Vietnam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

이 포스팅이 올라갈 즈음에 전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가는 버스 안이겠지요.



호치민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곳이 아닌가 해요.

물론 헉- 싶은 문화들도 있지만 그런 문화를 구경하기 위해 그리고 받아 들이기 위해 이곳에 왔으니깐요

남들은 호치민 4일이 길다고 했지만 전 곧 떠나야함이 너무나도 아쉽기만 하네요.

숙소에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거든요.

한국에 돌아가면 그 이야기도 정리해서 풀도록 할게요.






숙소에서의 아침은 참 즐겁습니다 -

특히 친해진 미국에서 온 친구 둘과, 필리핀서 온 친구 한명과는

지난날 저녁 맥주 한 잔 곁들어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게다가 친절한 스탭에 아침도 굳이에요





벤탄시장:-)

신또 하나 마신게 전부였는데

잠깐 또 들릴까 고민이 되네요






노트르담의 성당

파리에 비해서 그 규모는 작습니다만

동양에서 만나는 노트르담은 신기하기 그지 없네요







내부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놓은

관광지보단 성당 그 역할 자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지요





바로 옆의 중앙우체국

오히려 관광객들이 더 많았어요

다양한 기념품도 팔고 있고요


영화에서 볼까 싶은 우체국 멋있었어요






추천으로 먹은 파인애플 볶음밥




원래 과일은 좋아하나

굽거나 조리한 과일은 안 좋아하는데 

굳 


가격은 현지 물가치고는 조금 있었지만 만족스러워요






영화를 볼 예정입니다

제 목표 중 하나에요



한류 덕에 한국영화들도 많이 하고요 

CGV나 롯데시네마 같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들어와 있어서 좋아요

한국 영화나 영어로 된 걸 보려고요



가격은 3D가 만원을 하지 않아요

그냥 일반 영화는 더 저렴하고요.

3D는 스펀지밥 밖에 없던데 ㅋㅋ 그거 볼까요?






편의점서 만난 메로나 

무려 망고맛



괜찮았어요

근데 너 왜 한국엔 없니






짱짱 맛있었던 쌀국수

규르규르언니 우리 귤언니 추천 감사





어젠 CGV 

오늘은 롯데시네마를 갔다죠 

하는 영화가 다르더라고요.







벼르고 있는 커피 :-)

가져가고 마리라



엄마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니 밀크커피로 몇개 사갈까봐요

장담컨데 저희 엄만 베트남 오면 커피 못 마실 듯 ㅋㅋ 진하다고

근데 전 넘 좋네요



한국가면 커피 못 마실 것 같아요

라떼도 한번 사 마셨는데 물탄줄.....






껌승

취향 저격

이럴 때 쓰는 말이죠?







지금은 하이랜드 커피숍에서 포스팅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베트남 내의 커피숍 체인점이에요



스타벅스처럼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물론 여기 물가론 조금은 사치이겠지만 



잠깐 핸드폰도 충전하고 포스팅도 하고 넘 더워서 햇빛도 피하고요 

다음은 아마 무이네서 소식 전할 거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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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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