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홀로 떠난 호치민에서 맛본 현지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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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큰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우연찮게 방문한 곳 



자세한 주소는 사진을 참조하면 좋다





점심시간이긴 했지만 다른 곳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길래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관광객들이 찾는 곳은 아니다보니 영어가 통하지도 않고, 

메뉴를 보아도 도통 무엇인지 모르다보니 그러려니





일단은 내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근처에 오피스가 있는지 갖춰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가격은 저렴 





먼저 제법 맛있었던 나물과 꼬들이 밥 

취향이다





조금 질겼던 닭과 

계란 - 

저걸 계란이라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 보고 처음 맛보았는데 

징그럽게 생긴 외관과는 달리 그냥 계란의 노란자 같았다 - 

달걀 껍질이 형성되기 전의 모습이라고 하는데 조금 신기하기도 





맛도 나쁘지 않고 

조금 징그러운 것만 빼면 굳






장조림 같은 음식일까나? 

두부가 맛있었고 돼지고기도 부드러웠다





버섯무침도 취향 :) 





원래 버섯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푸짐하게 한창!!!!! 

너무 푸짐한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그리고 시킨 신또 

신또 보


아보카도맛이다 

망고는 다 떨어졌단 이야기에 유명한 아보카도 맛을 시켰다

개인적으로 아보카도를 좋아하지도 않고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지만

달달한 설탕을 넣어서인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의사소통의 문제로 맛보게 된 - 

옆 테이블의 젊은 언니들에게 물어보니 느억미어라고 한다. 

사탕수수인 것이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먹고 있기도 했고 가격도 300원 꼴로 저렴 - 

설탕의 달달함과는 또 다른 달달함이 은근 중독이었다. 



그 이후에도 의사소통 문제로 커피를 시켰더니 신또가 나왔지만 그래도 제법 괜찮은 점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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