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자유여행, 8박9일동안의 기록 그 첫번째 이야기

일본 북규슈로 떠난 여행 첫 번째 이야기 :-)

사진은 시간 순서입니다-

친구와 함께 했던 후쿠오카 먹방여행에서 시작해서 

혼자지만 괜찮아★ 북규슈여행까지

여전히 사진 정리는 멀었지만 우선 프롤로그 시작합니다.

친구와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치즈퐁듀 먹방 

왜 우린 여기서 치즈퐁듀를 먹고 있냐며, 스위스 여행을 다짐합니다만

너무 맛있어서 우선 후쿠오카 한번 더 가야겠어요. 

저녁엔 핫케이크 :)

일본은 핫케잌 맛집도 참 많은 듯 합니다 - 

산책 갔다 우연히 만난 나카스 강변의 포장마차들 그리고 뒤로 보이는 캐널시티

저녁이면 신나 야식을 먹은 우리들 - 

얼마나 걸어다녔는지 1kg 빠진 것이 함정

이른 봄꽃 구경도 하고 

가끔은 관광객처럼 신사에도 가주고

모델놀이, 사진가놀이 작품혼을 불태우고

의사소통 미스로 모찌를 하나 더 사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 일!!!!

(에피소드는 나중에!!!)

후쿠오카는 쇼핑의 도시라며 쇼핑도 엄청 했어요 :)

디즈니스토어에 가지 않아도 보이던 엄청난 겨울왕국 굿즈들

후쿠오카에서 유일하게 간 관광지로는 역시 후쿠오카 타워

어제도 친구와 만나 앓이했던 

규카루비우동(소갈비우동)

이게 시범경기 맞아? 싶었던 

즐거웠던 소프트뱅크와 요미우리의 경기

돔구장의 매력에 흠뻑 - 

그리고 친구 보낸 이후 시작된 혼자의 여행

유럽 전에 사진 연습을 해야겠구나 싶었던 나가사키 야경 촬영

제일 가고 싶었던 운젠, 

이래서 원조인가 싶은 나가사키 짬뽕

로손 리락쿠마 콜라보 롤케이크

스쳐간 유후인의 기린코호수

꿀맛을 넘은 뀰맛 벌꿀소프트아이스크림

아사히맥주공장 방문까지 - 

여유로운 여행에, 

제대로 된 관광지는 그닥 안 다녀왔음에도 즐거웠던 하루하루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힘겹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지만요!

게다가 6월의 유럽을 제외하고 마지막 여행이기 때문에 더욱 힘내서 쇼핑을....(.. )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여행이야기도 곧 풀어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