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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방문한 롯데리아 :-)
가격은 참 저렴하다.
역시 베트남 물가라고나 할까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메뉴들까지도 있다.
고민고민하다가 시킨 것은 그냥 불고기콤보 :)
배가 고프기도 했고 돌아가는 셔틀버스도 기다려야해서 여유롭게 착석
감자튀김과 음료가 먼저 나오면서
번호표를 들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있으라고 한다-
그러면 햄버거가 완성되는대로 가져다 주는데,
롯데리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곳 베트남의 패스트푸드점은 대부분 이런식이다.
캐찹 :)
뉴질랜드서 보던 익숙한 녀석이 이렇게 뙇
칠리소스는 스윗칠리소스 생각하면 안된다 .
베트남식인지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다.
이것저것 붙어서 가격은
46,000동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2,300원 정도 된다.
한참을 먹어도 오지 않는 나의 햄버거느님
거진 20분은 기다렸던 것 같다.
천성이 느긋한 것 같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더운 나라가 여유로운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이름만 패스트푸드라니
맛은 우리나라와 거의 유사 -
저렴한 가격으로 쉬어가기엔 나쁘지 않은 듯 싶다
밥시간을 제대로 못 맞춘 내 탓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한식당도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사실 이온이 일본서 들어온 것이라 그런지
각종 일본 요리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많아서 그냥 간단히 먹을려고 롯데리아를 간 것인데
(곧 일본도 방문 예정이었으니)
뭐,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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