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나트랑의 인기 인도음식점 Ganesh 가네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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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까지와서 인도음식점은 조금 웃기지만 

인도차이나반도에 위치하고 있는만큼 여러 유명 인도음식점이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인도음식들과는 맛도 조금 다르고, 매콤함이 가미되어있단 이야기에 유명 인도음식점이라는 가네쉬를 찾았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2위인가 하던 그런 음식점







확실히 트립어드바이저를 보고 찾으면 

맛에 있어 실패할 확률은 적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은 듯 싶다. 

물가 저렴한 베트남이니 찾았지, 유럽에선 트립어드바이저를 활용해 음식점 찾는건 관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라씨와 함께 점심거리를 주문했다 






좋아하는 마살라 

108,000동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00원이다 







사실 난을 빼놓고 카레를 먹는 건 상상도 살 수 없어 난을 추가적으로 주문했다. 

오기 부리지 말고 같이 갈걸 하는 후회가 되던 순간 



혼자 왔더니 양껏 시키고도 조금 후회가 되었다. 

갈릭난 42,000동 우리나라돈으로 약 2,100원








먼저 망고라씨 


라씨는 인도의 요거트음료 같은 것인데 망고와 그닥 잘 어울리지는 않는 듯 싶다. 

차라리 플레인을 시켰다면 맛있게 먹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나온 커리와 난 

탄두리도 시키고 싶었는데 난을 보는 순간 시키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양이 너무나도 많다고 할까 






치킨이 정말 엄청나게 풍부했던 마살라커리 






어마어마한 갈릭 난 



인도음식 좋아해서 인도음식점 많이 가는 편인데 

이제껏 내가 간 인도음식점 중에서 가장 큰 난이었다. 






아빠숟가락과 비교 

어마무시하다 



결국은 아침을 거르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 먹지 못하고 남겨버렸다. 

정말 배가 터지는 줄 






가격은 199,000동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000원이 나왔다. 

홀로 가서 많이 쓰고 왔지만 둘셋이서 가면 그닥 비싸지 않게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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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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