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에서 만난 망고, 태국 왕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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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베트남에 와서 망고신또만 엄청나게 마시고는 제대로 망고를 먹은 적이 없다는거 !

전날 하노이 산다는 오빠는 멋들어진 베트남어를 혹시 과일 있냐? 망고 있냐? 

물어봐주었는데 망고는 없다하여 파타야, 수박 등등 섞인 과일안주를 먹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했다. 

바로 다음날이면 베트남을 떠나야했기에 길거리에서 잘려 있는 망고를 구매했다. 


저만큼의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단돈 2000원

양이 많아 보이진 않는데 또 먹다보니 망고 2~3개 정도 되는것 같았다 






얼른 숙소로 :-) 

모래사장에서 먹고프지는 않아서 ㅎ







망고철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닥 달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래도 역시 내 생에 최고의 망고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먹은 것일까나 



3월초에 태국 갔을 땐 망고는 철이 아니래도 망고스틴이 많았어서 이번에도 망고스틴을 기대했는데 

베트남 남부에선 망고스틴을 구경도 못했다. 중간에 만난 한국 남자애들이 나쨩센터에 망고스틴이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판다라고 하더니 

내가 갔을 때는 보이지 않아서 결국 먹지 못했다는 ㅠㅠ 내년에도 동남아 갈 일이 있길 바라본다 







그리고 나쨩센터 내의 마트에서 사온 대형 요구르트 

태국에서 처음 맛보았던 요구르트인데 

우리나라의 요구르트의 감칠맛이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이다. 



귤향이 들어간 것과 두개였는데 이번엔 오리지널으로 

역시 맛나다 






아빤 내게 왜 요구르트를 먹느냐 맛있는거 많은데 라고 했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이 태국서 자주 찾는 것 중 하나랄까?

지금은 조금 큰 요구르트가 우리나라에도 나오지만



그래도 태국어 적힌 요구르트 맛 좋았다 

베트남서의 마지막 군건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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