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여행, 꼭 들려야 할 나가사키 카스테라 맛집 쇼오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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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에는 삼대 카스테라가 있는데 게중에서 추천받은 쇼오켄으로 갔다.

현지인에도 추천받았지만 사실 맛집이란 개인 입맛이지깐 ^^





노면전차 고카이도마에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심지어 이 역은 두 개의 전차가 다니는 환승역이므로 조금 더 편히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생긴 간판이 보이면 바로 그곳






아랫층에는 상점으로 각종 카스테라를 팔고 있다. 

여전히 일본에서의 일정이 많이 남아 있어서 한국으로 가져가는 것은 무리인지라 

따로 구매하진 않았다





대신 윗층의 카페로 올라갔다. 

시간을 잘 지켜야만 올라갈 수 있다. 

나 역시도 거의 마지막 손님이었는데 그 이후에는 안된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일찍 닫는다







넓직한 테이블이 많고 

좋게 말하면 고풍스러운 느낌이고 

안좋게 말하자면 조금 올드한 분위기이다. 







메뉴판 :-)





영어로도 적혀있다는!






많이들 먹는다는 세트메뉴이다. 

커피와 홍차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카스테라와 음료 세트일 경우 750엔

치즈케이크와 세트일 경우 750엔 

메이플 카스테라와 세트일 경우 800엔이다. 






그 이외에 일본차세트도 있다. 

말차 등을 시킬 수 있다 







무얼 먹을까 하다가 내 눈에 들어온

메이플카스테라세트 800엔


나중에 보니 이전껄로 가격은 올라있었지만. 900엔이었다. 


메이푸루카스테라셋토 (메이플카스테라세트)의 경우

메이플카스테라 2개와 커피/홍차 중 택1 하는 세트이다.

위의 메뉴판과 동일한 세트






그리고 그 뒤를 보면

사쿠라카스테라 세트가 있다 +_+ 



점원을 불러 난 메이플카스테라 하나와 사쿠라카스테라 하나가 먹고 싶다. 

가격은 같은데 가능한가? 하고 물어보았다. 


알아보겠다며 주방에 가서 묻고 온 점원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주문을 받았다. 

음료는 홍차로 








그리고 이렇게 뙇 






맛 좋았던 홍차 :-) 

사실 일본가면 오차(녹차)를 대부분 마시지만 홍차도 제법 맛이 좋다





원래 홍차를 좋아하기도 한다. 

녹차보다 더 






그리고 메이플카스테라와 사쿠라카스테라 

확실히 사쿠라카스테라는 이쁜 벚꽃색이다. 






듣던대로 설탕 알갱이가 보인다.



맛은 메이플카스테라가 훨씬 나았다. 

사쿠라카스테라는 반쯤은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 - 하는 맛?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원래 사쿠라는 보는 맛이라고 한다.



이곳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사실 식감이 부드러운 카스테라는 아니다. 

그렇지만 맛은 좋았다. 






그리고 이렇게 계산






두 조각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관광지에서 파는 각종 저렴한 나가사키 카스테라와 비교하자면

확실히 맛의 차이가 있다. 

대만서 펑리수가 저렴한 것은 저렴한 맛이 나듯 비슷한 듯. 

선물용으로는 확실히 유명한 카스테라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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