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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는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고
나 역시도 다른 무엇보다 야경을 가장 기대하며 나가사키를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위에는 왕복 로프웨이 요금이다.
성인 1230엔 이지만
나가사키 내의 숙소에서 묵을 경우 디스카운트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값에 이용이 가능하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야경이 찍혀 있는 화려한 로프웨이 티켓
다음 로프웨이 시간을 알려주면,
해당 시간까지 조금 기다리면 된다.
약 20분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을 경우에는 미리 줄을 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내 갈 시간이 다가오고
세계 삼대 야경이란 말은 사실 동의하기 조금 어렵지만 ^^
알고 있기론 세계 삼대 야경이라고 하면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안다.
유네스코로 야경이 지정되어 있을 정도이니깐
그래서 상대적으로 나가사키 야경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위에서도 구매 가능한 하트 모양 :-)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
잠깐 신사를 구경하고는 시간에 맞춰 안으로 들어갔다.
아직 해가 지려면 시간이 조금 더 있어야해서인지
내가 갔을 때엔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제법 큰 규모의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된다.
정원이 정확히 몇명이었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스무명 가량 이용했던 것 같다.
올라가는 길은 특별하지 않았지만 기대 때문인지 두근거렸다.
안내원이 같이 타고 올라갈 떄 그리고 내려갈 때 모두 설명을 해주긴 하는데
한글로는 진행되지 않고 일본어와 영어로 진행을 했다.
그마저도 영어는 일본어를 번역한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만 해서 일본어를 듣는 것이 더 편할 지경
내려올 땐 조금 늦게 내려왔더니 사람들이 많아서
케이블카를 두대나 보낼 정도로 줄을 길게 서 있었다.
내려갈 때도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시간을 잘 계산해서 이용해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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