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사야마에서 바라 본 나가사키 야경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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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어두워지자 볼만해지는 야경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제대로 보긴 어렵다. 







제법 여러장을 찍었는데 많이 흔들린 사진들 







나가사키의 야경은 화려한 도시 야경이었다. 

화려하기로 치면 후쿠오카타워보다 화려한 느낌이다. 

물론 제법 높은 산에 올라 있다보니 건물 윤곽이 보이기보다는 불빛들 뿐이지만 말이다. 

우리로치면 남산타워야경 같은







미니어쳐모드 :-)







성수기는 아니었지만

주말이어서인지 일본인 커플도 참 많았다. 

물론 한국인들도 많았다. 



나가사키로 바로 오는 진에어가 있어서인지 한국인들도 제법 오는 모양이다.

 듣기론 나가사키의 경우 많이 이용하지 않아서인지 제법 저렴하게 항공편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반대쪽은 바다인지라 어둠뿐







3월의 저녁은 제법 쌀쌀했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점점 일몰 시간이 늦어지는 만큼

간단한 걸칠 것은 가져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또 

일본의 교통은 우리나라에 비해 일찍 끊기므로

적당히 구경을 하고 내려가는 것이 좋다. 

특히 숙소가 나가사키역과 떨어져 있다면 말이다.







연인들이 장식해놓은







추억으로 남기기 좋은 듯한








내려오는 길에 제법 기다리고서야 내려올 수 있었지만 그래도 좋았던






마지막으로 케이블카에서 야경을 감상했다. 

내려가는 길에도 짧은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나가사키를 방문한 목적 달성 




이날은 저녁 늦게 숙소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새벽 2시까지 로비에 모여앉아

도란도란 수다를 떨었다. 같이 셀카를 찍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일본어 공부도 조금 하고.

유쾌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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