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나가사키여행 필수 관광지, 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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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나사야마 전망대를 제외하고는 나가사키 여행에서 크게 기대하는 것도 계획도 없었다. 

그 와중에 전달 게스트하우스에서 추천 받은 데지마에 가기로 결심했다. 

나가사키에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천교도박해의 흔적이 남아 있다. 



그리고 이곳 데지마도 서양 문물과 문화와 무관하지 않는 곳이다. 






입장료 대인 510엔

고등학생 200엔

~중학생 100엔


운영시간 오전 8:00 ~ 오후 6:00

연중무휴






디스카운트 카드가 있으면 반값에 이용이 가능하다. 

역시나 전날 숙소에서 받은 디스카운트 카드를 이용







데지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았다. 

현재 데지마는 일부분 복원이 된 상태며 여전히 복원이 진행 중이다. 


이곳은 바깥과는 달리 자유로이 서양문물이 들어온 곳이고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문화와 서양의 문화가 어느정도 어우러진 곳이다. 








해시계








무엇보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이곳에서 머물렀던 흔적들이 남아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는 기모노 차림으로 구경도 가능하고, 

그렇게 사진을 찍는 사람도 여럿 볼 수 있다. 






각종 서양에서 들여 온 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근대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네덜란드 인들이 머물던 곳들은 

좌식의 일본과는 다르다. 



기본은 다다미방이지만,

침대가 있고 높은 테이블이 있다. 

일본식 가옥의 서양식 인테리어는 조금은 어색하지만 의외로 잘 어울리는 듯 보였다. 






사실 역사를 크게 알지 못하고

한국어 설명은 부족하기 그지 없지만- 팜플렛을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야 할 정도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방문하였고, 또 다른 새로운 양식을 발견한 기분인지라 가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확실히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은 곳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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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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