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긴 아직 17일이에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전 오늘 (17일자) 오전으로 오스트리아 빈으로 넘어왔습니다만

인터넷이 좋지 않아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 한번 올리고 갈게요.






부다페스트에서의 첫날,

여행을 준비하면서 당연히 다시 가야지 했던 곳이에요.

3년 전엔 아무 계획 없이 갔던 곳인만큼 기억에 남는 건 강렬한 야경 뿐이었죠.

그마저도 똑딱이로 찍다보니 사진이 영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제대로 찍자며

물론 이번엔 20mm 하나 들고 가서 여전히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 삼각대가요






마사치성당에서 내려다 본 부다페스트의 모습






중앙시장을 가는 길에 우박의 습격

우박이라면 어린 시절엔 간혹 보곤 했었는데

저렇게 큰 우박은 처음 봤어요.



우산 쓰고 가다말고 우산에 구멍 날까봐 다리 밑으로 숨었네요






오래만인 중앙시장





달콤했던 딸기, 바나나, 키위, 멜론 등등





너무 이쁜 장미젤라또






사실 이게 제꺼

색깔 마춘다고 안에서부터 


화이트초코, 바닐라, 요거트, 딸기






그리고 겔레르트언덕에서 바라 본 야경

여전히 삼각대의 부재는 아쉽지만 예전보다 제 사진 실력이 발전이 있긴 한 거 같아요

참, 다행이죠








역시 보기 잘했다 했던

프라하의 야경과는 비교가 안되는 웅장함입니다. 

둘 다 가실 분들은 프라하를 먼저 가는게 좋아요.

아니면 프라하 야경에 감흥이 안 생기더라고요.(3년 전 경험자)







춥고 힘들어서 견디다 못해서 10시가 조금 넘어서 내려왔어요.

요즘 해는 9시 조금 넘어서 지는데, 10시반은 되어야 어두워져요 ㅠㅠㅠㅠ






내려오고 나서 부다왕궁서 찍은 세체니다리 

이땐 해가 모두 진 모습








안녕 부다왕궁

다음엔 빈 이야기로 찾아뵙지 않을까 싶어요.

다행히 빈은 무리없이 인터넷이 잘 되어서 ㅋㅋ 

그렇지만 또 금방 옮기기 때문에 한동안 못 올지도 몰라요. 

아디오스




  Again Europe 2015  06.10 ~ 07.28 

  저는 현재 유럽여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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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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