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7박49일, 프라하의 시계탑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프라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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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의 실질적인 첫날,

물론 이전에 방문한 적이 있기 때문에 내겐 처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유럽'에 와서일까? 정말 왔구나 라는게 이제서야 실감이 났다. 


이전의 프라하는 사실 내게 그닥 기억에 남는 곳은 아니었다.

코젤, 필스너우르겔 같은 맥주 정도이랄까?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프라하는 이전보다 훨씬 좋았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시계탑 전망대

시계탑이 보이면 그 왼쪽으로 인포메이션을 뜻하는 "i"가 있고 이쪽이 바로 시계탑의 입구 된다.






가격은

어른 120 코룬, 아이,학생은 70 코룬, 가족(어른2, 15살 이하의 아이 4명까지) 250코룬이다.(2015년6월 기준)





그리고 이렇게 티켓을 받고는 위로 올라갔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도 엘레비터를 쉽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파노라마 전경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프라하 전경 

전망대 방문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어째서 이전의 프라하 방문땐 아무대도 가지 않았나 모르겠다.


크게 기대한 곳도 아니거니와 계획 없이 나와 길거리를 구경하던 중 올라가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참 좋았다.






오른편으로 보이는 화약고 :)


유명한 건물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기도 하고

한바퀴 돌다보면 프라하의 랜드마크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유럽의 빨간지붕이 참 이쁘다. 

유럽의 빨간지붕이라곤 하지만 동유럽에서나 간간히 볼 수 있고 

사실 흔히 보는 풍경은 아니긴 하다.









덕분에 구시가지를 넘어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프라하에 있을 적은 너무나도 날이 좋아서, 나쁘게 말하면 더워서,

점심 경에는 항상 숙소로 돌아가서 낮잠을 자곤 했다. 






그리고 내려가는 길 

가운데는 엘레베이터이다. 



올라갈 땐 걸어 올라갔는데 돌고 돌며 올라가다보니 제법 거리가 있어서 

내려갈 땐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아주 간편하게 내려갔다. 

개인적으로 프라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계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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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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