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 무한도전 엑스포 다녀왔어요 :)




무한도전 엑스포 다녀왔어요 :) 

운 좋게 전 바로 예매 성공해서 모델로 사촌동생 데리고는 아니고

마침 서울까지 먼 길 온 사촌동생과 함께 다녀왔어요!

서울 오고 나서는 집 주변에서도(.. 근처 방송국이 있어서)

연예인들 참 많이 보았지만 부산 살 때만 해도

한번도 본 적 없어 마냥 신기했던

그래서 사촌동생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서 같이 다녀왔네요


물론 무한도전팀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서울에 비해선 확실히 문화적 혜택이 적잖아요

이리 말하긴 대도시인 부산 삽니다만ㅋㅋ








일산 킨텍스까지 고고 

집에서 아주 멀지 않아 여유롭게 다녀왔어요! 

3타임으로 나뉘어서 입장하는데 2시간 조금 넘게 관람 가능해요.

물론 잡아다가 나가라고 하진 않지만 그래도 뒷타임 분들을 위해 어느정도 비켜주시길 !





팔찌로 된 입장권입니다. 







내부에는 무한도전에서 했던 여러 특집들 포토존이 있는데요. 

체험이라고 할 건

명수는 12살이나 지하철이랑 달리기, 조정 정도였고요.

그마저도 조정은 너무 줄이 길어서 줄 설 생각도 못했네요. 

대부분이 거의 사진 찍는 거에요! 


전 그래서 좀 시시하다 느껴졌는데 사촌동생이 좋아했으니까요.

그래서 모델은 모두 사촌동생입니다. 









이렇게 ㅋㅋㅋㅋ 

사진 찍는 포토스팟들이 대부분 

거의 줄을 서서 찍어야해요











사진전도 있고요! 

사진전은 그냥 지나가다 예전에 김포공항 롯데몰에 전시된 거 본 적 있는데 

확실히 사진전 뿐만 아니라 여러개 하다보니 이전에 비해선 사진전 규모가 조금 작은 거 같아요







ㅋㅋㅋ인기 많던 

벌칙도구들




그리고 로봇김밥이 들어와 있네요






저흰 도토, 아프지마 참치마요 먹었습니다. 

제일 인기 있는 메뉴가 이거랑 제육볶음이랬는데 

참치마요가 와사비가 들어가 있어서 조금 밉더라고요 ㅠㅠㅠㅠ







간단한 기념품 가게도 있어요. 

굿즈들이 제법 다양하게 있어서 조금 사왔어요 






탐나던 선풍기 

겨울에 왠 선풍기 했는데 갚고 싶다






무리수 ㅋㅋㅋㅋ







그리고 이벤트 무대도 있어요

전 2회차에 들어가서


2시랑 3시에 한번씩 공연 있었는데

2시엔 홍진영이 와서 사랑의 배터리랑 여러 곡 부르고 갔고(근데 워낙 난리 났어서 사진 없는 ㅠㅠ )

3시엔 소나무란 신인 그룹 와서 부르고 갔어요. 역시 상콤하던 







소나무 






그래도 입장료가 천원이면 아주 저렴하고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괜찮은 거 같아요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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