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으로 떠난 4박5일 가족여행 프롤로그



지난 12월 다녀왔던 4박5일 일본 오키나와 여행 

물론 3박4일 같은 애매한 항공시간이었지만(...피치항공 ㅠㅠ)

그래도 너무나도 즐거웠던 오랜만의 가족여행이었답니다!


엄마, 아빠, 사촌동생까지

4명에서 다녀왔어요



▲ 네이버 이웃추가






가장 먼저 방문한 슈리성

전 슈리성 다녀온 적 있는데 이번엔 가족들과 함께라 더 좋았네요.

유료구간이 따로 있는데 부모님이 별로 원치 않으셔서 안에 들어가진 않고 

바깥에서 풍경 위주로 봤어요.






그리고 무료 공연이 마침 한다고 

시간 맞춰 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관람 


신나는 노래는 아닌데 류큐풍의 전통음악이 계속 귀에 맴돌더라고요.






하루동안 이용했던 유이레일






저녁에는 아메리칸빌리지를 방문해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을 보았어요.

크리스마스 즈음이다보니 이런 볼거리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엄마가 노래 불렀던 만좌모

한국분들 참 많던! 


단체관광객들보단 아무래도 가족 단위가 많은 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렌트카를 이용해서 다니는데 대중교통으로 다닌다는 분도 계시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만좌모에서 멀지 않은 부세나해중공원

스노쿨링을 하진 않아서 아쉬운 대로 방문한 해중전망탑에서 

물고기들 참 많이 봤어요.


뜰채로 건지면 다 횟감이라던 부모님ㅋㅋㅋ






저녁에 다녀 온 오키나와의 명물, 츄라우미수족관

어마어마하네요.


제주도 아쿠아플래닛 못 가봤는데

사실 수족관이 아주 규모가 크다는 느낌보단 고래 상어 여러마리의 임팩 때문에 유명한 듯 싶어요.






다음날 오전 찾은 비세자키 가로수길 

저희 엄마 베스트 스팟이라네요

사람들이 많지도 않았고, 물도 너무 깨끗해서 비세자키 해변까지 간 보람이 있더라고요.






고우리대교 :-)



사진보면 정말 예쁜데 

개인적으론 특별히 찾아갈만한 곳까진 아닌 거 같아요.



사진에 없는 곳들도 여럿 다녀왔는데 계속 이야기 풀어 나가겠습니다.

블로그에 소월하다보니 마츠야마여행기, 유럽여행기 그리고 오키나와까지 

풀 이야기들이 많은데.. 여전히 바빠서 하루 한번 꼴로 글을 쓸 순 없지만 

자주 오도록 하겠습니다.



▲ 더 많은 이야기는 네이버 오픈캐스트로 구독하세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일본/오키나와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