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로의 가족여행, 여유로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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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다녀온 오키나와 가족여행!

겨울이었으나 워낙 따스했던지라 반팔을 입고 다녀도 될 정도였다,

물론 아침저녁으론 조금 쌀쌀했다.

 

 

 

 

나하에서의 일정 자체가 많지 않았다.

시내 구경보다는 대부분은 자연경관 구경에 힘 쓰기로 하고,

이날의 일정은 크게는 슈리성과 국제거리 그리고 아메리칸빌리지로 가는 것!

 

슈리성을 일찌감치 보고 나서는 공원으로 잠깐 들리자하여 가게 되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닌데 신기하게 나는 매번 방문 때 가게 된다.

 

 

 

 

 

 

24시간권을 이용해서 하루동안에는 유이레일을 이용했기에

어렵지 않게 공원에 도착해서는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야구 경기장이 있어

겨울이면 연습경기를 하기도 하는 곳인데,

아직 연습경기가 시작되기엔 이른 날에 다녀와서 야구팀은 없었다.

프로팀은 없지만 근처 학교에서 연습 나온 학생들은 참 많았다.

 

 

 

 

 

 

 

공원 내에는 작은 신사도 있어서 둘러볼 수 있다.

 

 

 

 

 

 

 

 

신사를 갈 계획은 없었지만

오키나와 자체에서 신사 갈 계획이 없다보니

일본 방문이 처음인 사촌동생과 함께 잠깐 둘러보았다.

규모는 있는데 단조로워 멋스런 느낌은 덜했던 거 같다.

 

 

 

 

 

 

 

 

 

오미쿠지 하나 뽑아보고,

지금 생각해보면 한참 취준일^^ 고시생일^^

당시에 그래도 참 즐겁게 다녀온 거 같다.

 

 

 

 

 

물론

아무데나 가자, 하는 부모님과 가서

전날전날 계획하면서 다녔지만 말이다.

 

 

 

 

 

이날은 주말이라 어린 아이들도 참 많았고,

어린이 마라톤 같은 행사도 있었지만

평소에 저녁에는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다.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 들려봐도 여유롭고 좋을 것 같고

야구 팬이라면 1,2월 연습경기를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본의 경우 연습경기도 무료가 아닌 유료이고 미리 예매가 가능하니 미리미리 알아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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