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떼르미니역 근처 식당, Roman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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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기도 덥고,

머물던 한인민박집을 통해 야경투어를 참여하기로 했기에

시간이 애매해서 멀리 가지 않고 근처에 보이는 곳으로 갔다.

워낙 먹거리가 많고 유명한 이탈리아이지만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었던 거 같다.

아니면 맛집을 못 찾았을 수도 있고.....

 

 

근처 보이던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

사실 막 좋지는 않았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내부는 마음에 들었지만

여기서 모기 떼의 습격을 받기도 했고,

처음엔 베드버그인가 의심이 갔을 정도....

이탈리아 모기 장난 없구나 하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그나마 좋았던 것은 그 모기의 습격을 받은 날 보곤, 바로 앞의 드러그스토어를 소개해주고

덕분에 제법 값을 치뤘지만 이후론 모기는 좀 멀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

 

 

 

 

 

 

 

 

 

가격은 그냥 적당한 가격대인데

막 아주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 곳은 아니었다.

 

 

 

 

 

 

 

 

 

 

 

 

wifi 빵빵한 것은 좋았다

 

 

 

 

 

 

 

 

추천해주는 맥주 한잔 하고,

 

 

 

 

내가 시킨 까르보나라

 

 

 

 

 

그냥 소소였다.

이탈리아에서의 첫 파스타여서 기대했는데 ^^.... ㅠㅠ

 

 

 

 

그리고 이건 동생이 시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쪽이 아니어서 먹진 않았다.

 

 

 

 

 

 

 

 

가까움에 다녀왔지만

확실히 동유럽에 있다오다보니 가겨대가 조금 있기도 하고 그랬다

물론 이탈리아 평균적인 가격을 놓고보면 비싼것은 아니지만

맛만 놓고보면 이탈리아 본토 입맛인지 내 입엔 맛있게 느껴지지 않아

그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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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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