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후쿠오카 여행! 여자 혼자 떠난 후쿠오카 첫날밤



호텔보단 조리 시설이 있는 곳을 이용하자며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일본 후쿠오카를 급하게 다녀왔다. 

설 직전에 항공권 예약을 하곤, 설이 끝나고는 거의 바로 출발했다. 


이제 직장인이 될테니 그 이전에 다녀오자며^^ 

첫날 은근 늦어져서 다른 것을 하기에도 어디 나가 식사를 하기에도 귀찮아서 잠깐 숙소 근처만 다녀왔다. 



먼저 편의점에서 

한정이라고 나온 호로요이! 원래 먹던 시로이사와인데 프리미엄이 붙어 나왔다. 맛은 그냥 같은 듯. 

그리고 좋아하는 오후의 홍차! 요즘 우리나라에도 들어오는데 가격이 깡패라 ㅠㅠㅠ 

말차 포키도 요즘 우리나라에 들어온다






왜 때문에 프리미엄이죠





그리고 일본 가면 항상 먹는게 푸딩인데! 

커스터드를 좋아하지만 지난 후쿠오카에서 초코덕후인 친구랑 같이 왔다보니 나도 모르게 초코를 집어 들었다. 

처음 맛보는 로이스 푸딩! 초콜렛으로 유명한 로이스에서 나온 푸딩이다. 

로이스초코레토푸링~ 이라고 적혀 있다. 



허수 푸딩도 좋아하는데(.. 덕후 친구에게 주려고 후쿠오카 다녀오며 사 왔다. 근데 신기한게 후쿠오카에서만 보임, 내가 못 찾나?)

허쉬 푸딩은 허쉬스런 맛, 조금 달달한 느낌인데 

로이스 푸딩은 초코니 달달하긴 하지만 그보단 진한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저녁으론 그냥 모스버거 

우리나라 들어와라! 해놓고는 막상 들어와도 우리나라선 한번도 가 본 적 없다.

근데 일본 가면 이상하게 생각나는






역시 음료는 메론소다죠?






도톰한 감자칩도 취향





그리고 두툼한 버거까지 

들어간 게 많지 않은데 모스버거를 좋아한다. 

사실 우리나라서도 흔해지면 맥도날드 대신 갈 거 같다. 





많지 않아 아쉽지만 

후쿠오카 볼 거 뭐 있어서 가냐? 그러지만 

가서 쇼핑도 하고 먹고 쉬러 다녀왔고, 

다녀오고도 너무 잘 다녀왔다 싶었다. 




또 가고싶다! 

언제쯤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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