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자유여행, 달구리투어와 함께한 바티칸시국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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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기도 했고 아쉽기도 했던 바티칸시국 이야기 

바티칸은 꼭 가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고, 개별적으로 갔을 때 모르고 지나가는 곳이 많을까봐 투어를 이용했다. 

시간이 널널하다면 투어를 이용하고 다음날은 또 홀로 둘러보면 좋을 듯 싶다. 





한인민박에 머무르면서 좋았던 것은 참 밥이 맛있게 잘 나왔다는 거 





모임 장소에 가서 투어 인원들과 함께 바티칸으로 이동했다. 

단체 입장이면 전혀 안 기다릴 것 같지만 또 그렇지만은 않다고, 

내 경우에는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바로 전날 다녀온 팀은 한시간이고 기다렸다고 한다. 







국제학생증이 있어서 저렴하게 바티칸시국 입장권을 사고는(아주 뽕을 제대로 뽑았다) 





입장!

투어로 가면 아무래도 짧은 시간 내에 둘러보고 나와야 되다보니 몇몇 작품들만 중요하게 보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둘러볼 시간이 부족한 것이 흠이었다 - 







서양미술사 공부하며 봤던 작품들! 

이탈리아에서 역시 좋았던 것은 여러 풍부한 작품들이 아닐까? 


유명한 미켈란젤로는 물론이고 라파엘로 티치아노 등등 - 

개인적으로 라파엘로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벽화를 보고 반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이 바로 이 바티칸 !







교양 수준의 지식밖에 없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거 같다. 

성당을 다녔다면 아는 이야기들이 더 많았을까 싶었던 아쉬움도 조금 있고 말이다 










크로아티아에서 산 원피스를 갖춰입고 - 

중간 점심 시간에는 두개의 식당이 있는데 식당이라기보단 카페테리아 느낌? 








그냥 피자를 사서 먹었다 - 

넓직해서 많이 붐빈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맛은 기대 안하는게 










그냥 에그, 베이컨 피자








그리곤 다시 일정! 

점심 이후에 천지창조이나 미켈란젤로 피에타 같은 대표작들을 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많이 되었다.

천지창조는 정말 감동인데 사진으로 남길수 없기도 하고 

사진으로 그 큰 그림이 제대로 들어올리도 만무하고! 


이탈리아에 가면 꼭 바티칸을 들리시길!

그리고 피에타는 또 다른 감동이었다. 이건 추후 :)









조각들도 참 많은데 

옷의 주름 하나하나를 어떻게 다 조각했을지 신기하기 그지 없다. 

많은 문화유산의 이탈리아가 참 부럽기도 하고 말이다 - 엄연히 바티칸은 다른 나라지만













낯익은 작품들도 여기저기 보이고 

로마신화의 이야기들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다. 






화려한 천장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베르사유의 천장화보다 더욱 감동이었던 거 같다.  







다들 목 놓고 바라보며 이동하던 

무엇보다 굴곡이 있는데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왜곡을 최대한 줄여 그림 그린 것들이 멋있었다. 











라파엘로 벽화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투어로 가지 않았다면 사실 멋 모르고 지나쳤을 작품들도 많아서 

투어를 통해 다녀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 

많은 곳에서 바티칸투어가 있으니까 비교해보고 가보길! 

게다가 인원도 금방금방 차는 것 같으니 미리 예약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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