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 걸어서 로마 시내 한 바퀴

 

왜냐고 물으면 크게 할 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걷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자주 걸어다니고는 한다.

하긴 그 런던에서도 걸어 다녔는데 로마 정도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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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야경투어를 다녀온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대충 길 파악이 되어서 굳이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여기저기 구경하기로 했다.

 

로마는 당시 공사 중인 곳이 많았지만 - 꼭 당시가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공사가 많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냥 길거리에 널린 문화유산을 보는 것이 제법 재미있었던 거 같다.

 

 

 

 

 

 

우연히 만난 극장

진실의 입을 들렸다가 베네치아 광장을 향해 갔다.

 

 

 

 

 

 

 

 

비록 5유로짜리

- 그마저도 숙소를 통해서 무료로 제공 받은 투어이다보니 크게 기대할 건 없지만 -

투어였지만 그래도 가이드북 수준의 간단한 설명은 있다보니 조금이라도 머리에 남는 건 있는 거 같다.

 

 

 

 

 

 

 

그래서 날 밝으면 오자 했던 베네치아 광장

 

 

 

 

 

 

 

다름 아닌 불을 보기 위해서 왔는데

 

 

 

 

저렇게 불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

이 불이 꺼지면 안된다 하여 근처로 못 가게 막는 것은 물론이고

비가 오면 (.. ) 난리라고

 

 

 

 

 

 

신기방기

가톨릭스런 미신은 아닌 거 같은데

로마에서 저런 것을 믿는다는 것도 신기한 거 같다.

 

 

 

 

 

그리고 들린 트레비 분수

 사실 트레비 분수에서 맥주 한잔 하자 하고 이탈리아를 여행지로 선정했는데

그때만 해도 내가 갈 때 까지는 공사가 완료될 줄 알았다.

 

 

 

 

 

엉망진창의 분수 ㅠㅠ

어디가 분수인지

 

 

 

 

 

 

 

 

더 웃긴건 동전은 던지라고 (.. ) 입간판 같은 것을 세워놨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정말 뒤로 서서 동전 던지는 분들도 제법 많았다.

 

 

개인적인 아쉬움이 많은 로마였고

다양한 문화유산에 비해 관광재화 개발이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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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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