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가족여행, 고래상어 보러 츄라우미수족관을 가다




오키나와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가자! 한 곳은 역시 츄라우미 수족관이었다. 

조금 외곽에 위치하다보니 지난 방문 때 가지 못하기도 했고, 해양생물 좋아하는 아빠도 계시고. 

게다가 오키나와의 랜드마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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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렌트카를 빌리면서 ots 사무실에서 보다 저렴한 할인입장권을 구매했다. 

오후 4시 이후에 들어갈 경우에는 야간 요금으로 차액을 돌려주는데, 

야간 이용권을 할인해서 팔진 않기 때문에

방문 계획이 있다면 우선은 사고, 추후 환불을 받는 것이 경제적이다. 



중학생 사촌동생과 함께 가서 하나는 동생꺼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네 가족이 왔던 곳이기도 한 이곳 츄라우미 수족관은 

사실 다른 수족관과 비교하기엔 내게 수족관은 십년도 더 된 추억인지라 비교가 어려울 것 같다 ^^;;;;

2001년도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마지막이려나 






가족단위 여행객도 많고 

한국 여행객 분들도 많이 있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건 많지는 않은데 들어가자마자 불가사리, 해삼 등을 만져볼 수 있다. 

나는 그냥 눈으로 구경만









그리곤 구경 


수족관이라 그럴까 

아니면 그나마 아열대지역이라 그럴까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화려한 열대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령 니모의 친구 도리라던가 ㅋㅋ









한글로 설명이 없긴 하지만 

영어로 되어 있으니 크게 어렵지 않게 구경이 가능했다.

 내부는 제법 넓었지만 고래상어가 있는 수조가 커서 그랬지 

아주 다양하단 생각이 들진 않았다. 






가든일은 귀여움





물고기가 오면 쑥 사라졌다가 

가고나면 또 올라온다 







화려한 물고기들








가든일 :)





그리고 해파리들도 

해파리 하면 독침이 먼저 생각나지만 너무 귀엽다 









조금 무겁기도 



그리고 메인인 고래상어가 있는 곳! 

한마리 있으려나 했는데 제법 여러마리가 있어서 좋았다. 

크게 어렵지 않게 돌아다니는 고래상어, 상어 등을 볼 수 있다. 









우왕








광고에서나 보던 모습 

사람들의 실루엣이 참 예쁘게 나온다. 









오랜만에 방문해서인지 수족관 구경도 참 재미있었던 거 같다. 












고래상어에 찬밥신세인 상어 ㅠㅠ 









그리고 야외로 

오후 4시 이후에 들어가면 좋은 점은 저렴한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안 좋은 점이라면 돌고래쇼 등 다양한 볼거리는 이미 그 전에 종료된다는 것이다. 






나왔을 땐 이미 어눅어눅해서 대충 저녁거리를 사서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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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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