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플랫폼 코자자로 다녀온 북촌 한옥스테이, 시인통신게스트하우스




코자자를 통해 다녀온 북촌의 한옥게스트하우스 시인통신 :) 








▲ 네이버 이웃추가







유명 관광지인 북촌한옥마을을 참 오랜만에 갔다. 

한옥마을 자체를 둘러보기보단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위해 간 것! 

이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코자자https://www.kozaza.com/는 숙박 플랫폼으로 

다양한 숙소를 제공하고 있지만 게중에서도 한옥에선 으뜸이라고 한다. 






검증된 숙소 :) 






조금 고부랑 길을 따라 들어가야 했지만 

역사적 의미가 있는 중앙고 근처에 위치한 이 게스트하우스는 대문부터 느낌이 좋았다. 

입춘대길 붙어 있는 것이 정말 한옥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아주 넓은 한옥은 아니었지만 그러다보니 이곳 시인통신은 

여러 영화 등의 작품의 배경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내가 간 날도 대학 졸업작품을 위해 촬영을 하고 싶다며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사람이 있었다. 






배정받은 방은 침대가 없다보니 확실히 넓직해 보였다. 

겨울이면 따뜻할 온돌방에 앞엔 마루가 있어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이었지만 괜찮았다. 






소품 하나하나가 향수를 자극하던 시인통신 












방은 세명이 자기에 충분했고, 이날은 둘이 자다보니 여유로웠다. 









게스트용 냉장고도 따로 있고

옛집이면 불편하지 않을까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여행자들을 생각해 적절히 현대적인 부분도 있었다. 






가장 많이 걱정할 욕실도 깨끗해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기에도 좋을 거 같다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이 한옥스테이를 하는 것을 보았다. 












밖으로 내다보이는 작은 정원이 좋은 
















무엇보다 사장님이 참 좋으셨다. 

아침은 간단하게 토스트를 먹었는데 잼도 그냥 쨈이 아닌 무화과와 딸기를 섞은 잼이었고 

다른 팀이 제법 장기로 머물고 있다고 했는데 밥을 먹고프다는 말에 그 팀은 따로 한식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이렇게 하나하나 맞춰주기까지 하는 곳이 바로 시인통신 



추천하고 싶은 곳이 아닐까 싶다. 




#본 포스팅은 코자자의 지원을 받아 방문하였으며 감상은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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