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쳤네, 현대 PRIVIA 이용해서 항공권 구매




계속 가야지 가야지 했던 뉴질랜드 

몇 년 전엔 지진 때문에 결국 모은 돈 가지고 유럽을 다녀왔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네요 

물론 아직 3달도 더 남은 일이지만요 :)





이번엔 현대 PRIVIA를 처음으로 이용해 보았어요 

여러 항공사의 프로모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간이 설 즈음이다보니 아무래도 할인폭이 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노선 변경 - 여러 쿠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알아보다 결정 




우선 처음 가입해서 2% 3% 쿠폰을 받을 수 있었고, 3% 쿠폰을 이용하기 위해 모바일로 결제 



그게 아니더라도 현대카드를 이용한 결제를 하면 청구할인이 되어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다이너스 카드도 되서 망설이지 않고 - 

이 과정에서 현대카드와는 조금 충돌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참 실망했습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선 현대카드만을 이용해야 되는데, 가족카드이다보니 게다가 만든지 제법 되었기에 정확히 제 한도를 모르는 상황에서 결제를 했고

한도 초과로 인하여 결제 승인이 안 났습니다..... 전달에 제법 사용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한도 200을 넘겼나 싶어 다음날 현대카드에 연락했습니다. 



1. 전화 

가족카드이다보니 한도에 대해선 명의자와 얘길 나눠야 된다 하였고, 상담원이 전화를 통해서 동의를 얻은 다음 사항은 제게 알려주겠다. 


(어머니와의 전화) 

한도가 월 천이었어서 이를 줄여달란 이야기 + 내 한도가 100이여서 300으로 올려달란 이야기를 했다고 함 


2. 전화 

다시 전화 걸려 온 상담원은 한도가 천이니까 문제가 없다라고 함 



엄마와의 전화 내용은 추후 내가 확인한 것 - 근데 천은 뭐고 300은 뭐고 내겐 그냥 천이니까 문제 없다고. 

승인이 안된 부분에 대해서 내 개인 한도가 따로 있거나 일 한도가 있는거 아니냐 물었는데 문제 없다고. 

현대프리비아 쪽에 재승인을 요청했고 역시나 한도 문제로 거절 당함 



3. 전화 

새로운 남자 상담원과 전화해서 다음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함. 

내 한도가 100이란 이야기를 함. 앞에 상담원과 착오가 있었던 거 같다 해결해달라 했더니 

엄마가 직접 전화하라고 - 앞에선 상담원이 엄마에게 전화를 해줬기 때문에 그래달란 이야기를 했더니 

더 알아보고 연락주겠다며 끊음 


4. 전화 

남자 상담원이 전화가 걸려와선 가족카드는 한도가 100이 최대이다란 이야기를 함 

(제가 상위 관리자에게 확인했는데요.. 라는 말을 하며)

내 돈 내가 쓰겠다는데 막는 카드회사라니? 신용에 문제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엄마의 신용에 문제 없음(한도 천이 증거)

그렇다고 내 신용과 관련된 사항도 아니거니와 내 신용도 문제 없음. 한도 늘려주겠단 거 괜찮다고 200으로 잘만 쓰고 있는 내 명의 신용카드 있음. 

본인 명의로 새로 만들라고..... 뭐 만들려면 못 만들 건 없지만 - 주로 사용하는 카드가 따로 있는 상황에서 굳이 만들 이유가 없는 

연회비가 없는 카드도 아니고 가족카드의 메리트 아니면 사실 혜택이 큰 카드는 아니다... 

우선 알겠다 난 이 카드 새로 만들 생각 없다 - 라고 하고 현대 프리비아 말고 다른 곳에서 구매할까 하던 중 



5. 전화 

엄마가 직접 통화 시도 - 

또 다른 남자 상담원이었는데 이 상담원은 

한도가 300으로 늘렸는데(오늘 아침 상황) 그 시간차로 인하여 약 3분 정도 이전에 카드 승인 요청이 있어 거절을 당했고 지금 다시 하면 된다고. 

그럼 그 첫번째 여자 상담사다 한도를 늘린 것일텐데 왜 그 얘긴 내게 없었으며 가족카드 한도는 100이란 말도 안된 소리는 어디서 나온거며... 

실제로 이 이후로 결제승인 요청했을 땐 되었다 - 



나도 노는 사람도 아니고 직장 다니는 사람으로 여러모로 짜증나는 상황이었는데- 오전오후 할 거 없이 거의 하루종일 전화하고 난리 

결과적으론 해결되었지만 도대체 어떻게 카드 관련 교육을 시키는지 의문이 드는 상황 

이래서 교육이 중요하고 상담원의 이미지가 중요한 가 보다. 

우선 사용하긴 했는데

이럴바엔 PP카드 발급 받을까 싶다. 연회비가 10만원이라 하더라도 그 정도 못 낼 것도 아니고 바우처 형태로 10만원치 받기도 하고 말이다. 







현대카드와는 문제가 있었지만 

PRIVIA는 문제 없게 진행 완료 



그런데 조금 느리다... 

발권 요청을 하고 결제를 해야 되는데 바로 안된다. 

유류할증료 등 가격이 결정되는데 제법 시간이 걸려 

느린 거 싫은 사람은 답답할 듯 싶다.. 



어쨌건 - 

겨울에 대형사고 하나 ! 


어떻게든 되겠지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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