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 Jetstar는 사실 호주를 기반으로 하는 저가항공사인데
호주 옆에 위치하고 있는 뉴질랜드는 물론이고 다양한 동남아시아 루트를 가지고 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한번쯤은 만날 수 있는 저가항공라사라고 할 수 있다.
뉴질랜드의 국내선 항공은 사실 선택 범위가 많지 않다.
에어뉴질랜드와 젯스타 두개를 조회했을 때 가격을 보고 결정을 했다.
크라이스트처치까진 에어뉴질랜드가 더 저렴했는데(게다가 국적기이다보니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적립 가능)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것은 뒤늦게 예약을 하다보니 저렴한 표는 빠져 있어 젯스타를 선택하게 되었다.
▲ 네이버 이웃추가
좋은 점은 한국어를 제공한다는 것
덕분에 어렵지 않게 예약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용할 1월 31일자 날짜로
퀸즈타운에서 오클랜드로 조회
젯스타는 저가항공사이다보니 에어뉴질랜드에 비해서 시간대가 다양하지 않다.
오후 시간대를 선택.....(.. ) 사실 이것도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마치 이 중에서 골라야 될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거!!!
플러스 번들을 하게 되면
콴타스 포인트를 준다는데(800이면 큰 듯) 우선 콴타스.... 나와 상성이 맞지 않는 호주의 항공사 ^^ 아하하 탈일 없을 듯
혹은 10달러의 뉴질랜드 젯스타 바우처라는데 또 탈일도 없고
기내 음식과 음료 바우처도 그닥, 라운지 가면 됩니당
20kg 위탁 수하물만 필요하다보니 그냥
스타터 운임을 선택
대신 인당 25kg 의 수하물을 오히려 더 저렴한 17달러를 주고 추가했다.
가격은 둘이 해서 뉴질랜드 290달러!
쓸데없는 Fee들이 붙긴 하지만(.. )
어쨌건 아주 나쁘지 않은 가격에 예약한 듯 싶다.
이제 큰 교통은 끝
정말 갈 일만 남은 듯
다가오는 1월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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