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식전주 스프리츠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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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 다 되었나?
라기보다는 스프리츠 아페롤이 맛있어서 찾게 되는 식전주!
밀라노역 근처의 바 카르페디엠에서 식전주를 마셨다.
스프리츠 두잔이요!
오렌지 넣고
화이트 와인 넣고 아페롤 넣고
나도 만들어보고 싶어! 하니까 간단하다며 레시피를 알려준다.
그리고 완성 +_+
우린 이탈리아인 코스프레 중이니까여
바깥에 야외 테이블에 자리 잡고는 사람 구경하면서 식전주를 즐겼다.
당장 맛있는 식전주보다는
이렇게 식사 전에 뭐가 되었든 음료 한잔 하면서 수다 떨 여유가 참 부러운 거 같다.
여행에서라도 고민에서 벗어나 누릴 수 있는 여유가 ^^
이래서 매번 여행 다니나보다
식전주인데 안주도 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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