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으로 간 뉴질랜드 렌트카여행, 코로만델 반도의 어느 맛집 더페페(The Pepe)






자유여행으로 간 뉴질랜드 렌트카여행, 코로만델 반도의 어느 맛집 더페페(The Pepe)







핫워터비치로 향하는 와중에 들리게 된 조그만한 마을, 

뉴질랜드의 허브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렌트한 차를 픽업한 이후로

한시도 쉼 없이 달려 도착한 곳이 바로 TAIRUA 타이루아 



코로만델 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만한 곳이지만, 여행객들이 자주 머물다 가는 곳이라고 한다. 








조그만한 인포가 있어서(뉴질랜드에서는 인포메이션보다는 i-Site가 일반적이다) 

코로만델 반대에 대한 안내 책자들을 여럿 만날 수 있었다. 

혹은 각종 액티비티 예약도 가능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또 다른 코로만델을 방문하고 싶은

그런 아름다운 곳이다. 


뉴질랜드 내부에서 현지인인 키위들이 휴가를 많이 떠나는 곳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리고 인포메이션 맞은편으로 바다가 보이고

식당들이 여럿 위치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간단한 요기거리를 만날 수 있었던 곳. 


ALL DAY MENU로 THE PEPE GRILL 19.5달러를 선택, 

음료로 사이다까지 주문을 하고는 자리를 잡는다. 






음료는 바로 나오지만 음식의 경우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 갖다주는 시스템이다. 

이 곳 뉴질랜드에선 일반적인 시스템이다. 





조금 멀게 느껴지긴 하지만 날 좋은 하늘에

반짝이는 바다를 볼 수 있는 테라스석도 있다. 






그리고 더 페페 그릴 


우선 양이 어마어마하다. 

상대적으로 뉴질랜드의 1인분은 양이 많게 느껴질 정도로 푸짐하게 나온다. 

베이컨에 소세지에 스크램블에그(는 선택 가능) 그리고 버섯까지. 








여기서 가장 배가 불렀던 것은 

보통 조식에 나오는 토스트 대신에 해쉬브라운이 큰 게 두개가 나온다는 것이다. 


수제인지 감자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이건 친구가 시킨 연어가 들어간 베네딕트 





















점심을 먹고 잠깐 들린 바닷가도 참 좋았던 

유독 반짝이는 바닷물이 참 좋았던 



그래, 뉴질랜드 바닷물이 이랬지 싶었던 

뉴질랜드에서의 첫 끼였고 

뉴질랜드에서의 첫날이었다. 
















유명한 핫워터비치까지 올라가는데 여정이 길고 

길도 꼬불꼬불 복잡함으로 잠깐 쉬어갈 곳이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식사 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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