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자유여행, 밀라노 가기 참 잘했다 싶었던 다빈치 특별전

 

 

 

 

이탈리아자유여행, 밀라노 가기 참 잘했다 싶었던 다빈치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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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도 감격인

밀라노에서의 가장 특별했던 일정.

 

성당 위에 올라가서 구경을 하던 와중에 발견한 밀라노의 다빈치 특별전

이때 - 세계 엑스포가 진행중이다보니 그 일환으로 엑스포 기간 내에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이었다.

2번을 가도 못 본 클림턴 작품들을 생각하면 밀라노는 행운이었다.

 

전세계의 유명 다빈치 작품들을 모아놓은 것을 이렇게 볼 기회가 생기다니

 

 

 

 

가격은 10유로-

그닥 비싸지도 않았다.

내부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아쉬웠으나

 

피렌체에 있을 때 우피치에도 다빈치 작품들이 대여 나갔길래 아쉬웠는데

이렇게 뙇 만나다니

 

뉴욕을 포함한 전세계 여러 유명 미술관에서 대여해서 여는 이 특별전은 정말 말 그대로 특별했다.

 

 

 

 

 

 

 

심지어 오디오가이드도 무료+_+

 

다빈치의 초기작품부터 시작하여, 각종 스케치를 볼 수 있었고.

최후의 만찬을 그리는 과정에 그 과정 속의 스케치도 볼 수 있었다.

비행기, 스쿠버다이빙 장비 등

 

그 당시 꿈만 같았을 내용들을 그린 것을 포함하여

얼마나 인체에 대해 많이 탐구했는지 알 수 있었던 하루

 

 

여행은 만남이다

사람, 문화 그리고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것까지도

다 여행의 일부분이 아닐까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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